저는 이번에 경험한 것 중에서 SNS컨텐츠 제작관련했던 것을 정리해봤습니다.
막연히, 포스트 몇개 보는 것으로 제법 알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청강으로 지피터스 9기분들 발표와 파트너분들 말씀을 듣다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툴들이 비슷합니다. 일단 유명한 것들만 먼저 이용해봅시다.
저는 지피터스 강의를 듣다보니, SNS컨텐츠 쪽으로 관심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클릭 3번으로 영상을 쇼츠로 만드는 AI 툴 3가지” 을 보고, 줌미팅을 통해
1. 3번만에 롱폼을 쇼츠로 만들 수 있는 AICO.TV
3. 영상에 대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Capcut!
4. 비디오스튜(https://videostew.com)
알게되어 한번씩 써봤습니다. 그외에도 사운드제작, 보이스생성하는 서비스들도 한번씩 경험만 해봤습니다.
한번씩 써보고, 느낀점은 툴들이 비슷비슷하다.!
- 요금제 : 무료 30분 ~ 1시간 제공 이후는 유료(선택적으로 월별 무료 시간 충전)
무료, 한달, 1년 기준이라, 최소 1달을 이용해야 하며, 월별 대략2만원대로 가격 형성 - 영상제작 방식 : 다양한 노래 제공, 다양한 텍스트 스타일 제공, 다양한 이미지, 효과음 제공
기본 이미지 제공외 외부 그림(달리, 미드저니 활용) 추가 가능 - 보이스 추가 : 자체적 제공 또는 다른 서비스와 연계하여 제공
무료 이용 글자수 제한(4,000~ 1만 자 이내) - 롱폼을 숏츠으로 자동생성하는 사이트(비디오스튜, AICO.TV, VIZERO등) - 쉽고 편하지만, 줄어든 화면이 약간 맘에 들지 않음. 하지만 클릭 한방에 하는 것이라 만족.
내맘에 드는 것을 만들려면 아마 100배의 시간이 들 것이고 그에 따른 차이점은 미비하여, 직접 만들다가 지칠 것 같음. 무조건 이용. 특히,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비디오스튜의 자세한 사용법은 [#9기프리스쿨] 비디오스튜 활용, 블로그 글 url을 롱폼으로 만들기 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슬슬, 뭘 만들까? 어떤 툴을 더 이용할까?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ChatGPT4.0 유료서비스만 신청했는데, 이것저것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으면, 돈이 상당히 들 것 같은데, 수익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 무료 이용만 써봤습니다.
그러다보니, Dall-E로 그림을 그릴때 조금만 변경을 요청하면 완전 다른 그림을 계속 그려줘서 불편합니다. 그래서 정말 본인이 원하는 그림에 더 가까운 그림을 만들고자 한다면, 유료서비스(미드저니 등) 사용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제작 방식은,
1. 템플릿 활용(텍스트 문구, 그림 추가, 음악 선택.. 끝)
2. 기존에 만든 것들(서비스 내에서는 프로젝트라 불림) (텍스트 문구, 그림 추가, 음악 선택.. 끝)
제작하다보니 이건 ai로 편하게 만들지만 결국 영상제작이라는 컨텐츠 기획, 제작 관련 재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만들때 막막하면, 다른 채널을 참고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빠른 성장을 위해, 잘 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Vling, 판다랭크를 확인해서 어떤 주제를, 어떤 컨셉으로, 어떤 문구로, 어떤 형태로 제작하는지를 보는 것도 좋은 학습이라 생각됩니다.(저도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오픈발이 있습니다. 일단 해보시면 조회수가 올라갑니다.!
처음 유투브 뭘 만들까 고민하다.. ‘너무 생각하지 말고, 일단 만들고 맘에 안들면 다시 시작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일단 해봤습니다.
동영상은 정말 조회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숏츠는 정말 성의없이 만들었지만 첫날 2,400조회가 나와서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오픈발”입니다. 아마 초기에 영상을 많이 노출시키고 해당영상의 반응(영상을 50%, 80%, 100% 보는 정도)을 보고 추가 노출정도를 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은 망했습니다.ㅋ 영상이 별루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영상을 만들다보니, 영상 자체는 계속 나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사운드도 넣고, 썸네일도 따로 만들고, 하지만 결국 초기 영상이 별루라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도 일단 해봤기 때문에 드는 고민이라 생각됩니다.
처음 숏츠 조회수가 뜬 이후, ‘이라, 조회수가 올라가네? 조회수 올라가는 재미가 있네..신기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 잠깐이지만 열심히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나중에 확인한 사실이지만 수익창출까지 연결되려면 허들이 높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1년동안 동영상 시청 3,000시간 또는 90일 동안 쇼츠 300만 조회)
저는 지금 혼자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갔던 여행 사진 영상을 만들거나, 자기개발 관련 숏츠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