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주 동안 브라이언 님이 알려주신 ESM을 어떻게 활용할지 계속 고민했습니다.
ESM을 통한 메타인지 능력 향상은 저한테는 맞지 않는 방법처럼 느껴졌거든요.
고민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ESM은 저한테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리하는데 적합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을 너무 늦게 내린 나머지 지금은 ESM 기록이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ESM을 이용한 사례 글을 아직 쓸 수는 없네요 ㅠㅠ
이번 주에 제 프로젝트는 AI를 통해 제가 쓴 시를 분석하는 것이었습니다.
프로젝트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AI를 통해 시를 분석→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새로운 통찰 획득→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 모색 및 확장
이 프로젝트에 사용될 어플은 옵시디언과 생성형 AI는 GPT입니다.
사례 글은 순서대로 차근차근 작성되었지만…
실제 과정은 여러 번의 반복적 실패를 겪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의 기본도 모르기 때문에
여러 번의 검색과 ChatGPT 와 Claude 선생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글은 존재하지 않겠죠….
그럼 시작합니다!
우선 옵시디언에서 text generator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GPT의 API를 입력했습니다.
이제 GPT 선생님을 옵시디언에 불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반복적인 입력을 위해 템플릿을 작성해 봅니다.
tag에는 poem이라고 정보를 고정해놨습니다.(다른 태그는 제 시집 제목이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템플릿을 불러왔을 때, 노트의 제목과 시 제목이 동기화 될 수 있게 속성 부분의 제목과 본문에 표시될 제목 부분에 플러그인 templater의 명령어를 <% tp.file.title %> 입력했습니다
참고로 제목은 템플릿을 불러올 때에만 동기화 됩니다. (실시간 동기화를 시키고 싶었는데 이건 결국 실패 했습니다ㅠㅠ)
그리고 AI가 시 본문 부분을 인식할 수 있게 <poem> 표지를 넣어 놨습니다.
(하지만 이걸 넣어서 AI가 시 본문을 인식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 필요한 건 프롬프트겠죠.
굉장히 긴 프롬프트라 전문은 생략하겠습니다.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에는 작업 내용, 페르소나, 작업순서, 제약조건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균일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 ai가 따라야하는 지침인 분석 템플릿을 작성했습니다.
분석 템플릿은 답해야하는 내용과 그 내용이 어떠한 것에 관한 것인지 정의가 있습니다.
해당 프롬프트는 ai가 과잉해석을 할 수는 있지만 어차피 저는 그걸 감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오히려 그런 과잉 해석이 제가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니 내버려 두기로 합니다.
프롬프트 작성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자 이제 이 프롬프트 템플릿을 text generator에게 인식시켜야 합니다.
설정에서 text generator 플러그인 설정을 켭니다.
advanced setting→templates path에서 해당 프롬프트가 있는 파일을 지정해 줍니다.
(아니면 역으로 프롬프 트를 해당 파일에서 작성해도 되겠지요…)
보시면 text generator가 인식한 템플릿 파일 안에 제 “시_분석_프롬프트”가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정의 templates path에 인식된 textgenerator/templet 안에 제 프롬프트가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 정말 간단하죠… 그럼에도 제가 이렇게 이 부분을 길고 자세하게 적는 건….. 저는 이 간단한 걸 몰라 12시간 넘게…. 고생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바보 같네요.
자 그럼 이제 시 분석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아까 제가 입력해 놓은 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템플릿을 불러와서 시를 입력해봅시다.
<poem>표지 사이에 시 본문을 배치합니다.
명령창을 불러와서
text generator: templates: Generate & Insert를 선택하고
작성해 놓은 프롬프트를 선택합니다
준비가 완벽하니 이제 잘 될 겁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저런… gpt에게는 아직 무리였을까요… ㅠ
프롬프트가 요구하는 게 너무 길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내용을 출력하지 못하거나 이상하게 출력하는 경우가 있네요.
어제 잘되는 걸 확인하고 지금 글을 쓰면서 실험 중이었거든요.
3시간이 넘는 프롬프트 조정과 제 욕심을 줄인 끝에 프롬프트가 정상적으로 출력이 됩니다.
아직 시적 음악성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애매하면 주제를 좀 잘못 짚는 문제점이 있긴합니다.
아직 시를 두 개밖에 분석 안 해봤고 둘다 짧은 것들로만 시도해서 아직 장시는 어떻게 출력될지는 모르겠네요.
장기적으로는 시집 한 권을 다 넣고 관계도를 그려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요원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I데이터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