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프롬프트 크리에이터라는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캐는 따로 있고 그 본캐는 일을 하면서
작게, 아주 작게,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멘토링도 하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메모해 놓으면서 블로그 같은걸 해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GPTer’s 6기 하면서 아예 키워서 브랜드화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일단 먼저 이름부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 조이름, 동호회 이름, 회사 이름 등등
사람이 이름 만드는데 한세월이 걸리잖아 요.
이걸 AI에게 의견내고, 저는 컨펌하기로만 맘먹었습니다.
ChatGPT 브랜드 명 묻기 : https://chat.openai.com/share/d814adeb-0a0a-4d44-96b5-c8ea7478b6ce
묻자마자 GrowMate라는 이름이 첫번째로 나와서, 고민없이 바로 Pick!
저는 로고를 기준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서
ChatGPT 브랜드 로고 프롬프트 묻기 : https://chat.openai.com/share/90389d49-2fd9-40c1-9118-f209c478a125
미드저니 이름을 퓨샷 프롬프팅을 적용해서 뽑아냈는데,
솔직히 썩 맘에 들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Grow Mate 먼저 진행했습니다.
맘에 썩 드는 이미지가 나온건 아니었는데,
빠르게 하고 싶은거니까, 그냥 먼저 일단 하나 선택해서 만들었습니다.
이제 브랜드 명 / 브랜드 로고는 만들어졌으니까, 최소치는 시작했다고 봤고,
콘텐츠가 있어야, MVP가 완성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존에 메모해 놨던 이야기들이 있었고,
그걸 이용해서 콘텐츠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여기 만들고, 하루 좀 쉬면서
국내의 비슷한 콘텐츠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국내의 내용들이
해외의 유명인사들의 자기계발 내용이나 이런걸 하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문득 제 청개구리 스타일이 발동해서, 이걸 반대로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리하면, 국내의 많은 정보들이
‘해외 → 국내’로 자기 계발 관련 콘텐츠를 수입해 오는 형태라면
반대로
‘국내 → 해외’로 자기 계발 콘텐츠를 수출해 나가는 방식은 어떨까?
인거죠.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앞서 제가 만든 콘텐츠를 영어로 녹음을 먼저 했습니다.
해당 내용을 유튜브에 올리려고 편집 툴을 켰는데,
이걸 숏폼으로 만들수도 있는데, 진짜 Lean Start가 맞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 편집은 굉장히 무거운 작업이잖아요.
이걸 고민해보다보니,
제가 프로 콘텐츠 컨슈머로서, 팟캐스트를 듣는데,
영상 편집 공수를 줄여서 비디오 없이, 팟캐스트로 진행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팟캐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번역은 GPT4를 활용했고,
https://chat.openai.com/share/79c00dae-a4b1-42c4-b0af-372226d7be78
해당 내용으로 (토종 한국인이라 발음이 매우 열악합니다. 네이티브 분들의 청취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포티파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로고도 한번 일신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봤는데 맘에 안들더라구요.
맘에 안드는 와중에, 아내가 ‘키 컬러값을 정해보면 어떨까’ 해서 이것도 AI에게 물어봤습니다.
https://chat.openai.com/share/9e14f53f-fd94-4c2c-adad-fba5995a4555
팬톤이라는 색채 관련 유명한 회사에서 정의한 내용이 있는데,
그걸 참고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3번째로 로고로 결정했습니다.
-정리-
의식의 흐름 순서로 적었는데,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1. 브랜드 명 : ChatGPT가 의견을 주고 컨펌
2. 브랜드 로고 : 미드저니 AI를 통해서 생성
3. 브랜드 콘텐츠 : 기존 메모 통해 블로그 콘텐츠 제작 → GPT4로 영어 번역 → 팟캐스트 콘텐츠 제작
여기까지 전부 진행하기 까지 소요된 시간은
구체적인 구상은 2일 정도 들었고,
순수 작업 시간으로는 1시간 정도 들었습니다.
AI가 없었다면
일단 이름 만드는게 가장 큰 허들이었을 겁니다.
이름에 맞는 로고도 한참 찾아보고, 비용도 많이 들었을 거구요.
콘텐츠에서도 영어 번역도 한참 검증을 했을건데,
GPT4를 활용해서 빠르게 정리했습니다.
여기까지가 AI를 통해서 의식의 흐름대로 만들어진 내용입니다!
빠르게 뭐든 해볼수 있다는게 굉장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PS+ 브랜드니까, tistory라는 주소 말고, 따로 도메인을 구매해서 진행해 봤습니다.
Q+? litt.ly에 휴대폰 번호로 인증 번호를 보내주는데, 문자가 안옵니다 ㅠㅠ
070 번호 차단 해지도 해봤는데 문자가 안오네요
혹시 해결 방안 알고 계신분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