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H 하자보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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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거주공간에 만약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특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하거나 임대하는 LH 주택은 요즘처럼 부동산 가격이 치솟은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인데요. 하지만 종종 새로 이사한 집에서 예상치 못한
하자가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는지 그 절차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LH처럼 공공의 개념이 강한 주택의 경우 일반 민간 아파트하고는 다른 점이 있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번에는 LH 하자보수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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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초기에 발견된 하자들은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도록 일정기간동안 입주민에게 하자접수를 받습니다. 무상 수리 기간이란 입주 후 정해진 시간 동안 발생한 하자에 대해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으로 이 기간을 놓치게 되면 후에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는 수리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입주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하자를 처리하기도 하지만 그외에도 LH 하자보수를 신청하는 절차는 총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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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접수 LH A/S 센터 (1670-8572)로 전화하여 하자보수를 요청하거나 카카오톡 접수 'LH-AS'를 카카오톡에서 검색한 후 친구 추가하고 상담원에게 접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화접수나 카카 오톡 접수 둘다 접수 후에는 같은 프로세스로 진행이 됩니다. 전화접수를 하기전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식 홈페이지
서 하자보수와 관련된 세부 절차와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접수를 선택한 경우 바로 상담원과 연결되지는 않고 LH 하자보수 관련하여
질문을 남기고 답변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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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상담 연결 후에 상담 정보를 입력하고 상황을 설명하여 보수 접수를 완료합니다. 접수 후 바로 보수 일정을 알 수는 없으며 A/S 진행조회 버튼을 통해 카톡창에서 진행 단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수한 후 LH에서 연락이 오면 일정을 조율하고 수리담당하는 분이 연락 후 방문합니다. 이후 보수가 잘 되었는지 해피콜통화까지 마치게되면 LH 하자보수 절차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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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자보수와 관련해 입주민은 기간 내에 하자를 발견하고 신청할 권리가 있으며 LH는 이러한 신청에 대해 적절한 보수를 진행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입주하자마자 모든 하자사항을 알 수는 없기때문에대게는 하자접수 기간을 넉넉하게 지정하고 있으며 한번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므로 수리하는데에는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상 수리 기간 내에 하자를 발견했다면 LH 하자보수 접수를 통해 수리진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