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15여 년간 기록해온 저의 여정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문제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15년 동안 기록을 시작하면서 초기에는 다이어리로 시작했지만, 점점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3P 바인더, 파코챌 등 여러 도구들을 활용하며 저만의 플래너를 만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첫째, '쌓인 글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찾을 것인가?'라는 문제였습니다. 목록을 적어보기도 했지만, 작성하고 찾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둘째, '부동산 자료들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정리할 것인가?'였습니다. 자료들이 책, 메모, 임장 기록 등이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었고, 필요한 순간마다 찾는 것이 큰 시간 낭비였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디지털 도구들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에버노트와 노션 등을 사용해 봤지만, 생각만큼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옵시디언이라는 도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3년 전 독서모임에서 '옵시디언'이라는 프로그램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된 데이터와 설명도 자세하지 않아 시도하였다가 포기하고 잊고 지나쳐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모임에서 브라이언 님과의 대화에서 옵시디언의 활용법에 대해 듣고, 마치 제가 필요로 하던 것을 정확히 짚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기록해온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백업하고, 부동산 기록, 유튜브와 책에서 얻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견한 순간, 머릿속에서 아이디어가 폭발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최고의 메모 기능을 가진 옵시디언을 어제 설치하고 아이클라우드에 연결하고, 제텔카스텐과 하우 투 제텔카스텐 등의 책을 읽으며, 메모의 의미와 활용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옵시디언의 기능을 익히며, 나만의 '세컨드 브레인'을 만들었을 때를 상상하면서 나의 기록이 데이터화되었을 때가 세컨드 브레인이 완성되지 않을까요?

GPT에 나의 데이터를 넣고 챗봇을 만들어 토론을 해볼 상상을 하는 중입니다.


데이터를 입력하고 가공하는 모든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을 여기에 기록하려고 합니다. 더 나은 부동산 투자를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하여 기록을 효율적으로 하면서 시간 낭비를 줄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저처럼 기록을 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더 많은 성취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당신에게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앞으로 정보를 제공할 테니

내 동료가 돼라!

함께 기록하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부를 얻자!




2

👉 이 게시글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