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언장

#AI로기록하기10기


배경

10기 부트캠프에서 쓴 노트로 어떤 사례를 만들면 좋을까 고민했습니다.

아무래도 애기방에서 제시하는 질문에 관해 솔직한 내 생각을 쓴 노트이다 보니 특정 목적이 없다는 것이 문제 였습니다.

유튜브 채널도 일관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야 그 주제에 적합한 대상에게 노출되는 것처럼 GPT도 쓸 글 적합한 노트를 제공 해줘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한 개인적인 주제로 사례를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정

  1. 노트를 정리하여 워드 파일로 정리했습니다.

  2. 그리고 GPT로 유언작성을 도와주는 GPTs를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결과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잘 모르지만 진짜 유언장은 이런 식으로 작성을 하나 봅니다. 제 목적은 예능에서 작성하는 그런 유언장이었기 때문에 용도를 알려주고 다시 작성 요청 했습니다.

    음 이 유언장의 가장 큰 문제는 재미가 없다는 것…GPT의 한계일까요?

  3. 그래서 클로드를 결제했습니다.

    너무 노트를 단순히 요약한 것 같아. 남겨진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노트의 문체를 반영하여 수정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혼자 이렇게 제 요구사항을 좀 더 상세하게 작성한 후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쓰는 편지처럼 작성해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소감

  • 클로드가 글은 더 잘쓰는 것 같습니다.

  • 노트 데이터만 잘 정리해두면 매일 유언장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GPT가 처음 작성한 정보를 추가하고 모든 프로세스를 법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으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역시 가족과 건강하게 그리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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