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쉽게 읽히는 글쓰기 GPT 개발 완료 | 지피터스 GPTers
김태은 님의 GPTs를 발견했습니다. “쉽게 읽히는 글이라니 너무 매력적이잖아.”라며 유레카를 외치고 제 글에 활용해보았습니다. 제 글과 GPTS, 글쓰기 교수님께 코칭 받은 글과 GPTs를 비교해 유용성을 탐색해 보았습니다.
자~ 지금부터 우리는 까다로운 독자가 되어 보려고 합니다. 같은 내용의 두 글 중 어느 글이쉽게 술술 읽히는지 비교해 보세요~
첫번째 글입니다~!!
두 번째 글도 읽어보시죠~
첫 번째 글과 두번 째 글 중 어느 글이 술술 읽히시나요? ^^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이 글 중 하나는 제가 쓴 글이고 하나는 글쓰기 마스터 GPTs가 아래와 같은 요소를 고려해 퇴고한 글입니다.
독자들의 반박 예상 및 대응 부분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전달하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면 시야가 좁아지죠. 그래서 내 일기장에나 쓸 법한, 다른 사람은 관심 없는 내용을 신나서 길게 이야기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쓰고자 하는 책은 AI에 대해 흥미만 좀 있지 직접 활용해 보지 않은 입문 단계 독자들을 대상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여러분 어느 글이 AI 작품인지 눈치 채셨나요? 네~ 1번이 AI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반영해준다는 반박과 대응 방안을 적용해 글이 개선 되었다기보다 제 글을 요약한 느낌이 강해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쓴 글과 완전히 다른 시선의 글을 써달라고 해서 참고하는 것도 좋은 시도일 것 같습니다. 일단 어디에 적용했나 먼저 질책을 합니다~ ^^
듣고 보니 또 그럴싸합니다. 아~ 내가 독자가 반박할 내용을 다 써 놓아서 변화가 없다고 느껴졌구나~라며 누가 쓰다듬어 주지 않는 제 머리를 홀로 쓰다듬어 봅니다 ㅋㅋ~
이번에는 전문가에게 코칭 받은 글을 주고 퇴고 해 봅니다.
아~ 반박과 대응 제안은 역시나 생각을 넓혀주는데 도움이 되네요. 그러나 글은 여전히 말맛이 많이 부족하네요.
조금 더 구체적인 글쓰기에 들어가서 세부 내용에 도움을 받아 보고자 합니다. 이것도 아마 피상적이고 일반적인 글들을 뱉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역시 뭔가 맹맹한 글이군요~근데 답변이 중구난방인 듯 하여 세부 목차 정렬을 실시합니다. 목차 정렬하고 정렬 이유 설명은 역시나 잘하는군요. 아직 글맛은 인간 승~!! ^^ 그리고 4.0 버전에 비해 GPTs는 웹서핑을 못하니 시키지 못하는 일이 많아지네요. GPTs와 4.0을 번갈아 써야겠네요~
결론 : 글쓰기에 필요한 세부 항목을 정하고 GPTs에게는 ‘독자의 반응 및 대응’이나 ‘세부목차 재배치‘와 같이 기술적인 부분에 한정하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작가만의 말 맛을 살린 글은 아직 휴먼 마스터의 승입니다~ 한판 승~!! (그런데 제가 쓴 글을 모으면 ai가 학습해서 기가막히게 저처럼 써준다고 하네요. 오호~ GPTs도 잘하려나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아이디어주신 프리스쿨 9기 김미진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
#9기프리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