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매일 글을 쓰기전, 옵시디언의 Person 폴더의 내 페이지를 둘러보는 편이에요!
이런식으로 자기소개를 작성해두는 페이지인데, 옵시디언 노트를 함께 작성하는 어벤져스 캠프분들이 제 이름을 태그하거나, 제가 만든 문서에 댓글을 작성하면 그 정보들이 모두 이 페이지로 모입니다!
페이지의 하단을 보니, 어벤져스 캠프를 함께하고 있는 이재엽님께서 제 이름을 태그해주셨더라구요.
과거(약 1주일전)에 채팅방에서 있었던 일과, 새롭게 얻은 인사이트를 글로 작성해주신것인데
이렇게 이름을 태그해주시니 뭔가 이전에 있었던 일을 다시 상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감사를 표하기도 하고 제가 느낀좋은점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전개
때는 4월 9일, 240412 클로드 특강 2회차 강의를 준비하면서 강의의 목차를 정리하던 중,
준비를 위해 해야할 일들을 목차에 적어두고, 페이지를 하나 만들어서 백링크를 설정하면
따로 ToDo App을 사용하지 않고도 한곳에서 할일을 관리하고, 모아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의의 목차를 작성하고, 목차를 구체화하면, 그 목차의 내용을 다루기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명확해지는
탑다운 방식인거죠!
그래서 위와같이 각 목차에 대해서 준비해야할 일을 적어두고 0409할일 이라는 문서를 생성하고 연결했어요.
위에 보이는 것처럼, 0409할일 문서의 하단에 모아두고 싶었던 목록이 한번에 모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준비해야하는 일이 특강 말고도 다른 일들이 많이 있다면,
각 문서에서 0409할일 처럼 날짜에 맞게 문서를 연결해놓기만해도 흩어진 할일들을 한 곳에 모을 수 있겠어요!
결과
할 일도 많고, 생각도 많아 정리가 힘든데, 강의 목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해야할 일까지 바로바로
정리하고 나중에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편리했어요!
옵시디언을 활용해서 나만의 쓸모를 나만의 방법으로 찾아보는것도 즐거운 경험인것 같습니다!
좋은 확장프로그램들을 모아주신 어벤져스 캠프의 선배님들, 꾸준히 어벤져스 캠프를 운영해주고 계신 구요한 파트너님,
댓글 연결을 통해 이번 영감을 주신 이재엽님 정말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10기어벤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