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이언입니다!
오늘은 독서를 한 후 하이라이트와 메모가 포함된 독서노트에 대해서 AI를 적용시켜 새로운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독서와 메모
종종 독서를 하면서 노트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책에 대한 내용 요약도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얻은 아이디어를 통해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추후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활용하기 위해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잘 하고 계실까요?!
오늘은 독서 후 메모할 때 '대충 메모하면서 '최대한의 가치를 뽑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사례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 메모하고 인사이트 도출하기
일단 독서 후 메모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프로세스를 도식화 해봤습니다.
굳이 나누자면
(1) 콘텐츠 소비 (독서)
(2) 메모하기
(3) 아이디어 창출하기
이렇게 나누어질 수 있는데요, 이 사이에도
1 --> 2은 (A) 생각/ 인사이트 메모하기
2 --> 3은 (B) 활용하기
이렇게 또 나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방식은 다르겠지만 (A) 메모하기 부분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B) 활용하기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A) 브라이언의 독서메모 방식과 (B) AI의 적용 / 활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A. 브라이언이 독서 메모하는 방식 (정답은 아님!)
다음은 제가 영어책을 읽을 때 메모를 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영어 책은 90% 아마존 킨들로 읽고 있습니다)
본 노트는 옵시디언에 있고, Readwise를 통해서 불러온 독서노트의 예시입니다.
(예시)
두 가지를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1. 하이라이트: 저자의 생각/글 중 와닿은 부분
2. 나의 생각: 해당 하이라이트된 부분에 대한 나의 생각, 공명. aka. 무의식의 의식화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을 적는 것입니다.
이 당시 읽으면서 동의하는데 어떤 부분에서 동의했는지, 아니면 이것을 보고 생각나는 또 다른 개념이나 단어가 있는지, 아니면 이 이해가 안되서 질문들을 써 놓았는지.
여기서 제 1, 3, 4 메모 철학이 포함됩니다.
(메모 철학 - 아래 내용 참고)
AI를 제3의 두뇌로 이용하기 1편. 메모에 AI 이용 철학 | GPTers 그룹솔직히 여기까지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책을 읽고 하이라이트하고, 이것을 남겨놓는 것이나 다름이 없지요.
그런데 메모를 다시 꺼내서 재활용하는 경우는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 꺼내보지 않으면, 그 메모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럼 어떻게, 활용을 할 수 있을까요?
B. 독서노트에 AI 적용시켜 '나'와 대화하기
이 메모를 가지고 옵시디언의 Smart Connections 플러그인을 통해서 GPT 4 API를 이용하여 대화를 해봤습니다.
4가지 대화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