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터스 9기 AI 이커머스와 함께 춤을 - POD : THISNAYA

안녕하세요. [지피터스 9기 AI 이커머스와 함께 춤을] 에 참여 중인 문한빈입니다.

POD를 AI를 활용해서 진행중입니다.

본업은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휴학생이고,

상품을 소싱하여 스마트스토어에 올려 판매하는 이커머스를 부업으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 움직임이 세상을 미세하게나마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저의 목소리는 일개 개인의 목소리이기에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어떠한 소통의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그 매개체로서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자본이 없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스마트스토어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고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은 곳이 이커머스 생태계라는 것을 알고나서

마케팅과 소자본창업을 독서하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소싱을 통한 것은 위에서 말한 제 브랜드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흥미가 생겨서 글을 죄다 읽다보니 심리학부터 AI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도요 ㅎㅎ


E-커머스는 커머스, 즉 시장에 가치를 제공해 주는 것이라는 본질에서 시작되고 그것을 큰 자본 없이도 세상에 내보일 수 있는 것이 인터넷(E), 거기에 추가로 디자인과 개발 등 전문의 영역이었던 것을 1인으로 가능하게 만들어 줄 가능성이 있는 AI.

정말 매력이 있었습니다.



THISNAYA POD 프로세스

  1. 타겟과 주제 정하기 : 누구에게 팔 것인가? 언제 팔 것인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요? 저의 답은 존재하기 위해 살아간다. 입니다.

모든 내 세상의 문제의 답은 내 안에 있고, 나 스스로 내가 존재함을 인식해야합니다.

그리고 타인을 내가 인식함으로써 그 타인이 내 세상 속에 존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존재할 수 있게 만들어준 타인이 또한 나를 인식해줌으로써 타인의 세상에도 내가 존재할 수 있게 되지요.

이러한 관계가 서로를 더욱 존재할 수 있게 해주고 더욱 풍부한 삶(존재)을 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더 나은 관계, 나아가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는 살아가는 것입니다.

본인이 세상에 존재함을 아무도 모른다면 그게 살아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이런 본질적인 생각에서, 저는 모두가 본인이 스스로 존재함을 인식시켜 주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을 돕는 주제를 정하고 싶었습니다.


주체적인 삶을 가장 방해하는 것은 중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중독이란 단어는 보통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지만,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하여 내가 좋아하는 것에 중독된다면 그것은 몰입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중독은 내가 중독되었을 때 이득을 보는 집단에 의해 공급되고, 공급의 방법은 대부분 우리의 욕망을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마케팅 책들에서 강조하는 것이 ‘욕망을 자극해라’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이 욕망은 원시적인 인간의 DNA에서 기원합니다.

이 욕망만을 취급당한다면 우리는 원숭이랑 다를게 뭐가 있을까?

욕망을 자극당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타인의 의도에 의해 움직이게 된다면, 동물원이 세상의전부인줄 아는 원숭이랑 우리가 다를게 없지 않나? 라는 생각에서, 주제를 “당신은 원숭이 입니까?” 로 설정했습니다.

다소 두루뭉술하고 추상적인 중독이라는 개념을 좁혀, 제가 흡연자라서 흡연에 의한 니코틴 중독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름은 이게나야 라는 의미인 THISNAYA 로 정했습니다. 단순하죠.


  • 주제 : 당신은 원숭이 입니까?

  • 타겟 : 주체적인 삶을 살고싶어하는 사람들

- BUT 초기 타겟 좁히기를 위해, 흡연자를 타겟으로 먼저.

  • 언제 : 내가 하고있는 것이 중독인지 의심될 때

- 내가 지금 담배를 피고싶어서 피나 싶을때




  1. 스토리 입히기


→ 브랜드 컨셉 & 스토리

- 브랜드 컨셉 : 의도된 중독을 인지-시각화하여 삶의 개인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 브랜드 스토리 :

니코틴, 알코올, 도파민 등등..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수없이 많은 중독에 둘러싸여 있고, 대부분 우리가 스스로의 의지로 중독이 된 것들이 아니죠.

내가 중독에 빠졌을 때 이득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의도에 따라 만들어진 심리적 - 물리적 장치 속에서 내 의지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원시적인 유전자 속 욕구만을 자극당해 조종된다면, 우리가 원숭이랑 다를게 뭐죠?

끊임없이 자각하세요.


당신은 원숭이입니까?

우리 THISNAYA는 삶의 개인화를 돕습니다.

당신의 중독은 당신이 선택하세요.

  • GPT가 도와준 함축적으로 줄인 글 :

    • 원숭이는 본능에 따르지만, 인간은 선택합니다. 당신의 중독은 당신이 선택하세요.

  • 담배? 피고싶으면 피세요. 근데 당신이 피고 싶어서 피는거 맞아요?

  • 내 손으로 불을 붙이세요.

  • 당신의 중독은 당신이 선택하세요.


담배피는 원숭이

당신이 피는 담배가 당신의 인간으로서의 의지로 피는 것입니까?

당신은 담배회사의 니코틴이라는 강력한 무기에 굴복한 노예입니까?

전 제가 피고싶어서 핍니다.

인간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합니다. 나는 인간이고, 내 인간으로서의 삶을 나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습니다.

난 내 삶의 주인이고, 내 모든 것은 내가 결정합니다. 나는 원숭이가 아닙니다.


→ 스토리와 컨셉, 후킹 멘트들을 적어봤습니다. 차후 요약하고 다듬어 랜딩페이지에 이용할 생각입니다.

요약과 다듬기에는, [스틱! - 칩 히스] 최근 읽은 이 도서를 활용할 생각입니다.



  1. 고객찾기

→ 고객이 있는 곳 & 프리토 타이핑 가설


고객은 GPT의 도움을 받 3가지로 분류했습니다.

  1. 자아 인식이 높은 흡연자들 : “자기계발을 좋아하는 흡연자들 (자기계발 커뮤 팔로워들등)”

  2.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에 비판적인 사람들 : “건강관련단체 OR 청소년단체 OR 보건소 등”

  3. 흡연 습관 변경을 고려하는 사람들 : “나 이거 왜피지 끊어야겠다.”



  • 고객이 있는 곳 : 드림 100 List → (트래픽 설계자 - 러셀 브런슨)

    • (아직)

  • 프리토 타이핑 : (적어도 X퍼센트의 Y는 Z할 것이다.)

    • (아직)



  1. 아이템 찾기


→ 일단 미드저니를 이용해 디자인을 많이 뽑아 봤습니다. 의도한 그림들은, 원숭이가 담배를 피고 있다.

당신이 정말 피고싶어서 피는 인간인가? 아니면 타의와 중독에 지배당한 원숭이인가? 입니다.


  1. 제품 만들기

→ AI로 디자인 : 미드저니 이용


그림이 맘에 들게 안나와서 그냥 직접 그려서 디자인 후 미드저니 학습


  1. 목업 만들기

→ 목업 이미지 만들기

한이룸님이 알려주신 Mockey 이용해서 목업 테스트 해봤습니다.

  • 후드티

  • 비니

  • 포스터 액자형식

근데 상품을 파는 논리가 (난 원숭이가 아님을 끊임없이 자각할 수 있도록 일상의 물건에서 시각화)라서

옷보다는 이런 인센스 스틱같은 상품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음.

패키지에 디자인 인쇄만해서.

그러면 무자본이 안될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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