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뮤니티 바뀌고 나서 정말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남이 만든 GPTs를 쓰는 것보다 저는 만들어서 쓰는 편인데요.
GPTs는 대부분 혼자 쓰는 것이 많고, Public으로 배포는 잘 하지 않습니다.
(유지보수 관점에서 스트레스가 있기 때문..)
제가 만든 것들 Public으로 배포한 것들은 다음과 같이 5개 정도 있습니다. 한번 시간 나실 때 맛만 좀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생산성에 포커싱 되어있습니다.
- GPTs 지침을 구성해주는 GPTs : 디테일한 요구사항 입력하면 Instruction 초안을 빠르게 제시해줍니다. 유호석 님 GPTs를 만들어주는 GPTs 내용에서 Markdown 형태로 나오는 디자인을 GPTs UX 에 맞춰서 구성한 것에 대해서 감탄을 하였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저는 지침 부분은 저맥락 언어인 영어로 출력하게 하였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component 들을 반영해서 구성하였습니다. GPT의 BackBone 모델의 업데이트에 따라 프롬프트 A/B 테스트 실험해서 최적화해서 디벨롭할 예정입니다.
- Custom Instruction 만드는 GPTs : 개인화에 포커싱할 수 있게 Custom Instruction(ChatGPT 맞춤 설정)을 빠르게 구성해줍니다. 전문성, 페르소나 등등 여러분의 아이덴티티 최대한 작성해서 템플릿 뽑아보시면 되겠습니다.
- 샘호트만식 검색기 GPTs : url 넣으면 여러 각도로 요약해 서 소개해줍니다. 정보 소화에 용이합니다.
- Make webhook 스키마를 구성해주는 GPTs : make webhook address와 그 뒤에 연동하고자 하는 모듈에 대한 Input들을 명시하면 actions를 위한 스키마를 구성해줍니다. 어제 make 스터디에서 문서 자동화 하나 한 것 보여드렸는데 저는 구글스프레드시트, 이메일, 구글캘린더, 구글독스 등등 전부 파생시켜서 연동해놨습니다
- 데이터 분석을 도와주는 GPTs : 한글 폰트 세팅하고 정적 그래프 활용하셔도 됩니다. 도메인 데이터에 맞게 접근하도록 수행합니다. (유지보수 안한지 이 친구는 오래되었습니다..)
Make 에서 언어모델 관련 모듈 프롬프트 생성해주는 GPTs : Make 스터디를 운영하면서 퀵하게 만든 GPTs 입니다. 최대한 자세히 적을수록 프롬프트를 더 자세히 구성해줄 것 입니다. system / user / assistant prompt 초안을 구성해줍니다. 이건 고도화할 것이 많은 상태지만 어떤 컨셉인지 감 잡기 좋으실 거에요~! (오히려 간단하게 입력해서 아이데이션 받기에도 좋습니다)
섬뜩섬뜩 무서운 사실이자 중요한 사실은 ...
원하는 답변 수준은 한방에 얻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instruction을 잘 구성한다고 하더라도 질의를 잘 주는 습관은 중요하다고 생 각하고, 최소한의 수정과 프롬프트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써보시다가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