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의 제대로 활용법

옵시디언의 제대로 활용법

옵시디언을 어떻게 써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어려워 보이는데 쉽게 배울 방법은?

요한님과 친해지기?

옵시를 잘 쓰고 싶은데 어렵지 않나요?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깨달음(?)을 나눕니다.

1. 플래너 10년째 사용 중

그전은 다이어리 사용

루빅스 큐브가 있는 선반에 책 더미

2. 플래너도 10년 사용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만든 플래너 = 기성복

결국 내가 스스로 만듦 = 맞춤복

버전 계속 업데이트 중

3. 플래너 사용하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음.

단점, 과거 데이터 찾기가 힘듦

5년 전 병원 정보가 필요하면, 앉아서 계속 뒤져야 함.

착각하면 4,6년 전부터 다시 같은 일 반복.

4. 이러한 불편을 데이터로 옮기는 작업으로 3년 전쯤 에버노트, 노션 등을 사용했으나, 나와 안 맞음.

그때 옵시디언을 알았지만 설명도 없는데 영어라 패스

5. 머리 한 곳에 고민을 넣어두고 살아가다 지피터스 알게 되고, 옵시디언의 오묘함을 브라이언 님 통해 듣게 됨

6. 다시 사용을 하게 되었지만 계속 미루고 있는 나, 끊기 위해 옵시디언 신청

7. 요한님 덕분에 화려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옵시디언 사용법과 스킬 참조.

8. 플러그인과 테마 그리고 스킬 들을 익히면서 데이터 백업 고려

화면에 나오는 한국어 단어 목록
여러 사람이 표시된 한국 웹사이트의 스크린샷

9. 열심히 입력을 하기 위해 카테고리 구상 및 자료 입력

중앙에 빨간 점이 있는 점들의 원

10. 입력을 하다 보니 플래너 만들 때와 비슷함을 느낌.

이것 몇 번 날리면서 바꿔하겠구나!

11. 또 하나 드는 생각은 데이터 본질 제텔카스텐을 처음 만드신 분의 생각과 사용방법이 궁금해짐

12. 제텔카스텐 책 읽어봄. 니클라스 루만 교수님의 위대함을 알게 됨

58권, 350여 편 이상...ㅎㄷㄷ

13. 책을 읽다 보니 스킬이 보다 메모의 본질, 사용법을 알게 됨

임시 메모, 문헌 메모, 영구 보관용 메모의 의미 및 사용법

결국 아이디어, 생각을 잇고 모아서 나만의 성을 만드는 것

14. 개인적인 생각 - 옵시디언 그냥 하다 보면 스킬만 익히다 보면 이쁜 도구가 될 뿐.

아무리 최고의 도구라도 작업할 때 그 작업 방식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면, 단순 메모 보관 저장고로 쓰이거나, 최악의 경우 생각의 무덤으로 전락하게 됨.

15. 옵시디언을 제대로 사용 하고 싶다면 책을 읽어보고 니클라스 루만 교수님의 사용법을 익히고 옵시디언에 적용하길 추천.

16. 당신의 생각과 지식을 잘게 쪼개서 넣고 쌓고 이으면 일, 목표, 인생에서 루만 교수님처럼 한 단계 아닌 열 단계 이상의 출력물,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음.

앞으로 세분화되고 개인화되는 미래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임

결론

1. 옵시디언 빨리 배우자.

2. 제텔카스텐 읽자.

3. 옵시디언 클럽 가입하자.

다음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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