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기 Ai와 동행하는 교강사에 참여하고 있는 미리쌤 최미정 입니다.
‘생성형 AI 활용, 그림책 제작 교육’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강의하는 기관과 교육 대상자는 다양합니다.
주로 학교, 도서관에서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에서는 교사를 대상으로
AI 활용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교육 회차는 중학생의 경우 90분씩 3회 진행하고 있으며
교사 연수는 2시간씩 2회, 또는 3시간~4시간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활용하는 AI툴은 그림책 이야기를 구성할 때는 뤼튼을,
이미지를 생성할 때는 뤼튼과 캔바의 매직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결과물은 실물 그림책과 전자책 형태로 제작합니다.
두 종류를 모두 원하는 기관도 있으나,
대부분 실물 그림책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이야기를 실물로 접했을 때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기관에 따라 전시를 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책 제작 과정은
1회차 수업에서는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작성법,
그림책의 구성 요소,
스토리 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스토리 구성을 합니다.
스토리 구성은 뤼튼에게 도움을 받지만
자신의 창의성을 더하여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완성하도록
수정하는 활동을 합니다.
2회차에서는
이미지 생성하는 프롬프트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고
뤼튼과 캔바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고
그림책 편집을 합니다.
캔바에 있는 AI, 매직 미디어를 활용하는 이유는
캔바는 교사 인증만 하면 개인이 프로 요금을 지불하면서 사용하는 계정을
교육용으로 50명까지 사용할 수 있고,
class룸을 만들어 학생을 초대하면
학생들 결과물을 한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완성후 출력, 공유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수업은
그림책 편집에 대한 피드백 및 수정 과정을 거쳐
편집한 그림책을 출력하고 실물 그림책으로 완성합니다.
완성된 그림책을 발표하거나 전시하고
AI를 활용하여 그림책 제작 수업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마무리합니다.
학생들이 AI를 활용하여 제작한 실물 그림책입니다.
이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AI 활용시 책임과 윤리에 대한 내용과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문해력을 길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서 이야기 합니다.
AI활용 교육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기관마다 교육 환경이 너무 다른 점입니다.
최신식 노트북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학교,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컴퓨터들이 있는 학교 등…
어떤 문제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해야 하는😢
강사의 역량이 필요한 수업입니다.
#10기교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