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프 스터디][팀 4조] 넷플릭스 주가는 한국 작품(드라마/영화), 계절과 연관성이 있을까?


1) 주제 탐색

저희 팀은 흥미로운 주제를 고민하던 중, 우리가 자주 보는 넷플릭스의 주가와 한국 작품 또는 계절이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해져 GPT를 통해 한번 시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2) 과정

먼저, 한국작품과 주가의 연관성부터 아래의 순서대로 코드 인터프리터를 시도해보았습니다.

  1. 데이터 파일 Column 정보 파악

  2. 결측치 제거 후 데이터 정리

  3. 이상치 파악

  • 거래량이 평균 + 3*표준편차보다 큰 값 발생 (회사의 이벤트 발생등으로 거래량이 큰 값이 이상치로 파악 됨)

  1. 공개 된 작품의 종류와 개수 파악

  • 드라마 38개, 영화 15개

  1. 드라마와 영화 3개 작품의 공개일 전/후 3일동안의 종가 그래프 시각화




한국 작품 3개를 골라 공개 전 3일과 공개 후 3일의 종가가 얼마나 변했는지 한번 확인을 해보았는데, 이것만 보았을 때는 순위권에 올랐던 작품들이 주가에 일부 영향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어서 혹시, 주연 배우에 따라 작품이 주가에 영향을 주었을까하는 궁금증으로 그래프 시각화를 시도해보았습니다.


다음은 다른 방법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시도해보았습니다.

넷플릭스의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에 작품이 공개된 후 약 7일 내에서 주가가 가장 높은 날짜를 찾아 그래프에 점으로 표시해달라 요청해보았고, 아래와 같은 그래프가 생성되었습니다.

이후 주가가 가장 높을 때의 상위 7개의 작품을 선정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아래와 같은 답변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한국 작품 중, 영화와 드라마 둘 중 어느 것이 더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해보았습니다.


영화가 드라마보다 주가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시즌제 드라마들의 주가 영향도 한번 비교해보았습니다.


‘D.P.’ 의 경우 2개 시즌 모두 공개 후 주가가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좋아하면 울리는’ 의 경우 시즌 1에서는 공개 후 소폭 상승했지만, 시즌 2 공개 후에는 시즌 1에 비해 더 많은 하락폭이 있었습니다. ‘킹덤’의 경우 시즌 1에 비해 시즌 2 공개이 후 주가가 대폭 하락했다는 값이 나왔습니다.

3개의 시즌제 드라마 모두 시즌 1 공개이후 모두 주가가 상승했지만, 시즌 2 공개이후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는 결과값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절에 따라 주가는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도 파악해보았습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계절별 평균 종가(Average Closing Prices)를 먼저 파악을 해보았고, 회귀 모델을 통해 얼마나 영향이 있을 지 확인해보았습니다.




R-값과 P-Value 값을 계산한 결과, 계절과 주가 사이에는 유의미한 관계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한국 작품이 글로벌 순위에 오른 경우가 많고, 이를 통해 주가에 유의미한 조금이나마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계절에는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넷플릭스의 작품뿐 아니라 내부 경영과 외부 투자, 그리고 외국 작품으로 인한 영향이 더 클 수 있다는 점도 있기에 100% 신뢰는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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