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C 새 시대, 키보드에 '코파일럿 키' 등장

🔗Microsoft’s new era of AI PCs will need a Copilot key, says Intel

요약:

  •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AMD의 ‘AI PC’ 추진

  • AI PC에는 NPU 칩, 신형 CPU/GPU, 코파일럿 액세스, ‘코파일럿 전용 키’ 필수

  • 인텔은 OEM의 코파일럿 키 탑재 유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 퀄컴, 구글도 Arm 기반 AI 랩톱 시장 진출 예정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AMD는 Windows에서 더 많은 AI 기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AI PC'라는 아이디어를 추진해 왔습니다. AI PC에는 신경망 처리 장치(NPU), 최신 CPU/GPU, 코파일럿 액세스 및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초 발표한 전용 코파일럿 키가 탑재됩니다. 하지만 일부 최신 노트북은 인텔 신형 CPU와 NPU 칩은 탑재했으나 코파일럿 키가 없어 엄격한 AI PC 기준에 미달되나, 인텔 측에서는 NPU만 있으면 AI PC로 인정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OEM 업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코파일럿 키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직 OEM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PC 정의를 준수하는 대가가 무엇인지는 불분명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 초 기업용 Surface Pro 10 및 Surface Laptop 6 디바이스에 AI PC 브랜딩을 했지만, 향후 OEM 지원 수준은 미지수입니다.

인텔은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들이 NPU 활용 앱을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중 개발자 이벤트와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툴 사전 설치된 ASUS NUC 기반 AI PC 개발 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드웨어 공급업체도 인텔 AI PC에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내놓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퀄컴은 올해 Arm 기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며, 구글 역시 이번 주 Windows on Arm에 최적화된 Chrome 버전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5월 20일 AI 및 Surface 이벤트에서 CEO 사티아 나델라가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비전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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