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AI 모델 '소라'를 사용해 만들어진 첫 번째 음악 비디오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비디오는 인디 칠웨이브 뮤지션 Washed Out의 신곡 'The Hardest Part'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연속되는 빠른 줌 샷으로 다양한 장면들이 연결되어 지속적인 줌 인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이 비디오는 오픈AI가 소라 모델의 초기 접근성을 제공받은 사용자 중 한 명인 작가 겸 감독 폴 트릴로가 제작했습니다. 트릴로는 이 비디오 아이디어를 10년 전에 생각했으나 당시에는 포기했던 프로젝트를 소라 모델을 사용해 실현시켰습니다. 그는 총 700개의 클립 중 55개를 선별하여 Adobe Premiere로 편집, 이 음악 비디오를 완성했습니다.
어도비는 소라 및 다른 타사 AI 비디오 생성 모델을 자사의 Premiere Pro 소프트웨어에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서는 타사 소프트웨어에서 AI 비디오 클립을 생성한 후 Premiere로 가져와 편집해야 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새로운 AI 도구를 사용하여 창의적인 작업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를 나타냅니다.
주요 내용 요약:
오픈AI의 새로운 AI 모델 '소라'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첫 음악 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비디오는 연속되는 빠른 줌 샷으로 구성되어 지속적인 줌 인 효과를 생성합니다.
비디오는 폴 트릴로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700개의 클립 중 55개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