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동영상 생성 AI ‘소라’ 하반기 일반인 이용 가능”

오픈AI “동영상 생성 AI ‘소라’ 하반기 일반인 이용 가능”

오픈AI가 개발한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Sora)가 올해 하반기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AI는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으며, 복잡한 장면과 감정 표현이 가능한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현재 '소라'는 제한된 수의 창작자에게만 사용이 허용되어 있으며, 오픈AI는 동영상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음향 통합과 사용자 편집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이 AI의 훈련에는 셔터스톡(Shutterstock)과 같은 파트너 업체의 콘텐츠가 사용되었습니다.

무라티 CTO는 소라의 운영 비용이 다른 AI 도구보다 높지만, 오픈AI는 사용자가 '달리'(DALL-E)와 비슷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생성형 AI의 가짜뉴스 확산에 대한 우려에 대해 언급하며, 공인의 이미지 생성 금지와 실제와 구별하기 위한 워터마크 도입 계획을 전했습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