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검색에 강한 韓 초거대AI 베일 벗다
국내 최대 검색 회사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 지난 5년 동안 1조 원 투자하고, 서버 60만대의 데이터센터도 계획. 매개변수는 비공개하며, 한국어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LLM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는 검색 특화 생성형 AI 기술, 한국어와 한국 제도 이해, 국내 클라우드 활용 등이 장점. 멀티 모달(Multi Modal)은 내년 상반기에 지원 예정이며, 국내 기업에게 보안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한다.
네이버 서치 US 김용범 AI 기술총괄은 '큐:(CUE:)'는 학습 데이터 의존하지 않고 질의 이해 기술로 판단, 환각이 72% 줄어든다고 언급. 내부 테스트 결과 '하이퍼클로바X'가 GPT-3 대비 75% 승률이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보안과 지원이 더 잘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