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쉿! 유출 안돼" 삼성, 반도체 개발에 '네이버 AI' 쓴다 | 팩플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네이버의 생성 AI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려 한다. 이는 네이버의 기업용 AI 서비스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의 첫 고객으로 삼성을 확보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삼성과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삼성 DS부문은 내부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학습시켜 AI 반도체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두 회사의 협력은 AI 반도체 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업 간의 AI 서비스 도입과 활용 추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