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 웹페이지 자동화를 시도했습니다.

소개

법무사로서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며 온라인 홍보를 해오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가독성 있는 시각 콘텐츠에 훨씬 더 반응하더라고요. 텍스트만으로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걸 느꼈죠.

그런 와중에, 블로그로 홍보해서 10대 로펌 언저리에 진입한 곳이 있었는데, 웹페이지처럼 디자인된 콘텐츠를 활용하더라고요. 저도 그런 방식으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배포는 블로그, 내용은 웹페이지 형태”로 하는 자동화 방식을 시도하게 되었어요.

진행 방법

  • 기획부터 시작: 먼저 챗지피티의 PRD BUILDER (성장피터 님이 제공해주신 마이지피티) 를 활용해 PRD 문서를 만들었어요.

  • To-Do 자동 생성: 만든 PRD에 따라 해야 할 작업들을 정리했죠. >> 이 과정은 직전에 쓴 사례에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코드 작업은 커서(Cursor):

    • 직접 HTML을 수정해보는 연습을 했고,

    • 줄 바꾸기, 글자 크기 변경은 성공했지만,

    • 폰트 변경은 아직 잘 이해되지 않았어요. 커서가 설명해줬지만 조금 어렵더라고요 😅

    • 내가 갖고있는 이미지를 웹페이지 반영하는 것은 성공했습니다.

  • 배포 시도:

    • GitHub에 저장소는 만들었지만, 그 이후 과정과 Vercel 연동 등은 아직 어려워서

    • 일단 Live Server로 미리보기를 하고 캡처해서 이미지 형태로 블로그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저는 네이버에 노출되는 블로그를 갖고 있어서 이 방식으로라도 시도할 수 있었어요.

  • 카피 작업은 Claude:

    • 커서가 만든 텍스트는 바로 쓰기엔 무리가 있어서,

    • 클로드(Claude)로 카피를 다시 작성했어요.

결과와 배운 점

  • 총 소요 시간: 약 2시간 정도로 PRD 작성부터 결과물 캡처까지 완료!

  • 성과: 완벽하진 않아도, 블로그에 훨씬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올릴 수 있었어요. 의뢰인 입장에서 한눈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배운 점:

    • 어렵더라도 직접 부딪히며 수정해보는 연습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 도구를 잘 조합하면 큰 시너지가 난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 다음에는 꼭 Vercel로 실제 웹 배포까지 성공하고 싶습니다!

  • 성과 관찰 예정:

    • 이번 콘텐츠가 실제로 사건 수임에 도움이 되는지 지켜볼 예정이에요. 아마 한 달쯤 후면 윤곽이 보일 듯합니다.

결과물

https://blog.naver.com/musaonni/223879970709

한국 텍스트 편집기의 스크린 샷

도움 받은 글 / 참고

  • PRD BUILDER

  • Gemini / Claude 사용 경험 기반


어렵더라도 꾸준히 해보면 분명 쌓이는 게 있어요.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다음 도전도 이어가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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