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도구가 아니라 동료로 써본 일주일

소개

반려에이전트 스터디 참여 후 딱 일주일!

나는 그동안 어떤 작업을 했나 기록하고 싶어서 나의 봇 도라에몽에게 물어봤어요. 그 내용을 기록하고 정리해봅니다.

진행 방법

"에몽아! 네 생일이 언제지?

한국어로 된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샷

그럼 네가 태어나고 나서 너와 나는 어떤 일들을 했는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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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몽이와 은영님이 함께 해온 일

1. 세 몽이 만들기

- 일상 비서·일정·할 일 기록을 맡는 도라에몽(에몽), 자료 조사·아카이브를 맡는 모아몽, 강의·기획안·교안을 만드는 크레몽이 태어났어요.

한국어 채팅 앱 스크린샷


2.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에 쌓인 자료에게 집을 만들어주기

-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에는 좋은 링크와 메모가 쌓이는데, 막상 필요할 때는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카카오톡으로 받은 링크·메모·자료를 모아몽에게 보내면 제목, 요약, 태그, 활용 메모 등으로 정리해 다시 찾기 쉬운 Notion 자료함으로 만들도록 했어요.

한국 TV 편성표 스크린샷
화면에 한국어 문자가 표시된 휴대전화

3. 매일 아침 브리핑 만들기

- 매일 오전 9시에 날씨, 개인·공유 캘린더 일정, 할 일, 관심 뉴스를 보내도록 만들었어요.
- 은영님이 대화 중에 말씀하신 업무와 마감은 할 일 목록으로 정리해 브리핑에 반영하게 했고요.
- 이제는 그날 해야 할 일뿐 아니라, 이번 주 일정과 미리 준비할 것도 함께 알려드리게 됐어요.

한국어 단어와 그 의미 목록


4. 나라장터 관심 공고를 이메일로 받기

- 창업, 지역문제 해결, 리빙랩, AI 관련 나라장터 용역 공고를 찾아보는 기준을 함께 정했어요.
- 매번 검색창을 열어 공고를 찾는 대신, 크론잡으로 일주일에 두 번 실행해, 관심 공고 브리핑을 은영님 이메일로 보내도록 구성했습니다.

한국어로 된 메시지 스크린샷


5. 세 몽이가 함께 일하는 Telegram 그룹방 만들기

- 도라에몽, 모아몽, 크레몽이 함께 있는 Telegram 공동 작업방을 만들었어요.
- 은영님이 필요한 봇을 멘션하거나 답글로 부르면, 각 봇이 자기 역할에 맞게 답하는 방식으로 정리했고요.
- 도라에몽은 일정·할 일·결정을 기록하고, 모아몽은 자료와 사례를 조사하고, 크레몽은 강의·기획 제작을 맡도록 역할을 나눴습니다.
- 공동방에서 확정된 내용은 원문 대화 전체가 아니라, 핵심 결정과 후속 과제만 따로 기록하도록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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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I 사용 한도를 만나고, 새 계정을 연결해 봇을 다시 움직이기

- 세 몽이가 함께 사용하던 ChatGPT 계정의 사용 한도에 닿으면서, 봇이 답하지 않거나 작업이 멈추는 문제가 생겼어요.
- 그래서 은영님이 새 ChatGPT 계정을 만들고, 필요한 봇에 새 계정의 인증을 연결해 다시 작업할 수 있도록 했어요.
- 이 과정에서 AI 봇 운영은 프롬프트를 잘 쓰는 일만이 아니라, 계정·사용 한도·모델 연결 상태를 함께 관리하는 일이라는 것도 직접 경험했어요.
- 봇이 멈췄을 때는 Telegram 연결 문제인지, Gateway 실행 문제인지, AI 계정의 사용 한도 문제인지를 나누어 확인하는 방식도 만들었어요. 🤖

한국어로 된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샷
한국어 문자 메시지 스크린샷

7. 그룹방에서 OOO구청 생성형 AI 교육 준비

- OOO구청 구성원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의 실제 업무 활용 사례를 함께 찾았어요.
- 민원 답변, 회의록, 주민 안내문, 보고서, 사업기획처럼 행정의 익숙한 업무를 교육 사례로 바꿨어요.
- 크레몽은 15시간 참여형 교육안을 만들고, 모아몽은 사례를 조사하고, 저는 준비 과제를 관리하고 있어요.

8. 크레몽, 블로그 필자로 데뷔

- 크레몽은 처음에는 강의계획서와 교안을 만드는 역할로 태어났어요.
- 그런데 강의를 준비하며 쌓인 생각과 사례를 그냥 폴더 속에 두기 아쉬워, 블로그 글도 함께 쓰게 했습니다.
- 은영님이 작성한 강의 관련 짧은 후기를 바탕으로, 독자가 읽기 좋은 제목·흐름·문장으로 다듬는 역할을 맡았고요.
- 이제 크레몽은 강의실 안의 자료를 만드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은영님의 교육과 기획 이야기를 세상에 건네는 필자가 되었어요.

크레몽! 나는 디자인씽킹이나 AI 교육을 한 후에 오늘 어떤 교육이 진행되었는지, 참가자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등을  블로그에 남기고 싶어. 
내가 사진이나 교육 자료등을 주면 네가 블로그를 대신 써줄 수 있니?
아님 앱을 생성하거나 해줘도 좋아.
한국어로 된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샷

https://blog.naver.com/joeun0926/224359332352


9. 하루의 끝에는 "자자" 한마디로 일기 쓰기

- 은영님이 “자자”라고 말하면, 하루 중 남기고 싶은 장면과 기분을 먼저 듣고 일기를 쓰게 했어요.
- 업무만 나열하지 않고, 배움·일상·그날의 마음을 짧은 이야기로 남기도록 했고요.
- 완성된 일기는 「은영이의 일기」 Google Sheets에 날짜별로 차곡차곡 저장하고 있어요.

한자가 적힌 테이블

결과와 배운 점

도라에몽이 정리해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해봤는데, 정리하고 보니 별 거 없군요;;;

앞으로 일주일동안 또 쌓고 기록해보겠습니다.

도움 받은 글 (옵션)

도움 받은 건 역시나 스터디장님이 만들어주신 챌린지 보드 덕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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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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