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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레전드
💰 재테크 찐친

AI가 네이버에 막혔을 때 오히려 신뢰가 생긴 이유 (feat. 키워드 대시보드)

소개

23기 콘텐츠자동화스터디 1주차 OT에서 "키워드 분석기(대시보드) 만들기"를 듣고 참고 프롬프트를 이용해서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설계를 통해서 대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 한줄 요약

매번 블로그 키워드 리서치에 매번 시간을 쏟았는데 마침 23기 콘텐츠자동화스터디 1주차 OT를 통해서 알게 된 내용으로 Claude Code로 "오늘 뭘 쓸지" 바로 보여주는 개인용 키워드 대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바쁘시면 이것만 읽어도 돼요:

  • Claude Code에게 네이버 블로그 키워드 대시보드 제작을 요청, 관심 분야·독자·콘텐츠 유형을 먼저 질문받은 뒤 설계 시작

  • 작업 중 AI가 네이버 검색·블로그 접근이 정책적으로 막혀 있다는 걸 발견

  • 여기서 AI가 우회를 시도하는 대신 막혔다는 사실을 그대로 알리고 "어떻게 할지" 나에게 되물음

  • 대신 정부기관 공식 자료(고용24, 금융감독원, 외교부, 질병관리청)는 직접 접속해서 하나하나 검증

  • 결과물: 검색·필터 기능이 있는 HTML 대시보드, 오늘 쓸 키워드 3개 + 근거 + AI가 인용하기 쉬운 원고 구조까지 포함

  • 배운 점: AI가 못 하는 부분을 숨기지 않고 솔직히 말하게 두면, 오히려 더 쓸모 있는 대안이 나온다

🎯 이런 분들께 도움돼요

  • 이미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매번 "오늘은 뭘 쓰지" 고민에 시간을 많이 쓰는 사람

  • AI에게 콘텐츠 기획을 맡겨보고 싶은데, AI가 얼마나 정직하게 작업하는지 궁금한 사람

  • 키워드 리서치를 자동화하고 싶지만 검색량 같은 수치를 억지로 지어내는 툴에 지친 사람

😫 문제 상황 (Before)

블로그를 이미 운영 중인데, 글을 쓸 때마다 키워드 리서치에 시간을 많이 썼다. 여러 사이트를 오가며 검색하고, 어떤 주제가 지금 쓸 만한지 감으로 판단하는 과정이 매번 반복됐다. 이 반복을 줄이고 싶어서 Claude Code에게 "관심 분야에 맞는 키워드 대시보드"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 사용한 도구

  • 도구명: Claude Code

  • 모델: Claude Opus 5, Sonnet 5

  • 특이사항: 참고용 Python 시작 코드를 함께 제공하고, 완성된 코드를 실제로 실행 + 브라우저 검증까지 맡김


🔧 작업 과정

샘플을 그대로 쓰지 말라고 못 박은 것부터 시작

처음부터 "지금 샘플을 그대로 만들지 말고 먼저 필요한 정보를 질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Claude Code는 바로 만들기 시작하는 대신, 관심 분야·주 독자·콘텐츠 유형·업데이트 방식 등을 먼저 물어봤다.

관심 분야 : AI 활용, AX, 업무활용방법, 재테크, 국내여행, 해외여행

주독자 : AI 활용에 관심 많은 직장인 및 중장년

나머지 세부 항목(독자가 겪는 문제,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경험·자료)은 굳이 다 채우지 않고 "너가 알아서"라고 넘겼다. Claude Code는 이걸 빈칸으로 두지 않고, 스스로 가정을 세운 뒤 "이 가정이 실제와 다르면 알려달라"고 확인을 받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6개로 흩어져 있던 관심 분야도 AI 활용·재테크·여행 3개로 알아서 묶어 정리해줬다.

검은 화면에 한국어 스크린샷

네이버가 막히자, 막혔다고 바로 말한 순간

가장 인상 깊었던 지점은 여기였다. 대시보드의 핵심은 "네이버 상위 글을 실제로 확인하고 빈틈을 분석하는 것"이었는데, 막상 작업을 시작하자 Claude Code가 네이버 검색과 블로그 접근이 전부 막혀 있다는 걸 발견했다.

이때 AI가 택한 방식이 좋았다. 캡차가 뜬 화면을 억지로 뚫으려 하지 않고, 시도한 방법과 각각 왜 막혔는지(정책 차단, 크롤러 차단)를 그대로 알려준 뒤 "어떻게 진행할지" 나에게 선택지를 줬다. 대충 아는 척 데이터를 지어내는 대신, 할 수 없는 걸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오늘 추천될 3개만 직접 검색해 공유

대신 이 선을 그은 다음부터는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고용24,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질병관리청—을 하나하나 실제로 접속해서 진짜 존재하는 페이지인지, 내용이 맞는지 검증하는 걸 지켜볼 수 있었다. 2차 자료로만 확인된 숫자(세액공제율 등)는 "출처 재확인 필요"라고 따로 표시해뒀다.

전화기 화면에 나오는 한국어 단어 목록

완성된 대시보드, 실제로 클릭해서 검증

코드를 실행해서 HTML을 만든 뒤에는 만들었다는 말만 하지 않고, 브라우저로 직접 열어서 데스크톱 3열·모바일 1열 레이아웃을 확인했다. 검색창과 필터 버튼도 직접 클릭·입력해가며 실제로 작동하는지까지 검증한 뒤 결과물을 전달받았다.


✅ 결과 (After)

Before vs After

항목

Before

After

키워드 리서치

여러 사이트를 오가며

매번 새로 조사

대시보드 하나에서 오늘 쓸 키워드 3개와

근거를 바로 확인

신뢰도

어떤 정보가 확인된 건지

불분명

확인된 항목과 "확인 필요" 항목이 명확히

구분됨

결과물

  • keyword_dashboard.html: 검색·필터 기능이 있는 개인용 키워드 대시보드

  • 오늘 쓸 키워드 3개 + 왜 지금 쓰는지 + AI가 인용하기 쉬운 원고 구조(답변형 첫 문장, 질문형 소제목, 공식 출처)

    한국사이트 스크린샷

💬 이 과정에서 배운 AI 활용 팁

효과적이었던 것

  1.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달라"는 전제를 깔아두면, AI가 막혔을 때 지어내지 않고 대안을 물어본다

  2. 세부 항목을 다 채우기 귀찮으면 "너가 알아서"로 넘기되, AI가 세운 가정을 반드시 검토해서 확인해주기

  3.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말로 끝내지 않고 실제로 열어서 확인해달라고 요청하기

이렇게 하면 안 돼요

  1. AI가 막혔다는 신호(차단, 오류)를 무시하고 계속 밀어붙이라고 재촉하기 — 이러면 지어낸 데이터가 나올 위험이 커진다

  2. 확인되지 않은 숫자(검색량, 상승률 등)를 "그냥 그럴듯하게 채워달라"고 요청하기

🌍 다른 업무에 적용한다면?

키워드 리서치뿐 아니라, 경쟁사 조사나 시장 자료 취합처럼 "외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는" 업무에도 같은 방식이 통한다. 접근이 막히는 지점이 어디인지 먼저 투명하게 공유받고, 확인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구분해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 앞으로의 계획

  • 실제로 글을 발행한 뒤 AI 답변에 인용되는지 추적해서, 대시보드에 피드백을 반영하기

  • 매번 스크립트를 직접 실행하는 대신, 매일 아침 자동으로 새로고침되도록 예약 실행 붙이기

  • 관심 분야가 늘어날 걸 대비해서, 카테고리를 쉽게 추가할 수 있는 구조로 정리해두기

도움 받은 글

GPTers 23기 콘텐츠 자동화 스터디 1주차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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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곤 · 챗GPT강사/AI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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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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