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정훈(Kurt)입니다. 설 연휴를 맞아 밀린 숙제를;;;
원래 “목표 설정 도우미”라는 주제로 무언가를 만들겠다고 제출했었는데, 그건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끝을 못 볼 것 같아 방향을 급 선회했습니다.
변경한 주제는 제목에 쓴 것 처럼 “1:1 맞춤 동기부여 메세지 전달”.
각자의 처한 상황 또는 받았으면 하는 메세지가 있다면 이걸 파악한 뒤 주기적으로 전송해 주는 걸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먼저 1주차 숙제였던 MindMap 그리기.
제가 애용하는 AI tool들의 모음 싸이트에 가서 MindMap으로 검색했습니다.
여러 가지가 나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bookmark한 이름도 쿨하신 CoolMindMap을 써보기로 합니다.
들어가서 구경하니 미리 만들어진 다양한 Minamap들이 보이고, 최상단에 입력창이 하나 있네요.
DeepL로 번역해서 “How do I create a service that asks people about their situation, pain points, or desires, and then delivers meaningful content to them on a regular basis?” 라는 걸 던져 봤습니다.
세상 Cool하신 서비스님께서 다음과 같이 각각을 분할할 것을 제안하시네요.
각각을 클릭해 봅니다.
클릭한 결과들을 보니 이 서비스는 “Mindmap을 적절히 만들어주는 것”이 목적이며 download나 export 따위 기능들은 제공하지 않네요. (멋지심🤘)여러 개의 MindMap들 중 가장 간단한 것 하나만 첨부합니다.
그 외의 결과물들은 실제로 하나씩 만드는 단계에서 참고하기로 하고 일단 Keep.
CoolMindMap께서 알려주신 내용을 참고로 이제 설문을 만들어 봅니다.
개인적으로 Typform이라는 놈과 AirTable이라는 놈을 알고 있는 관계로 Tool은 이 두가지를 쓰기로 하고,
설문의 문항들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먼저 ChatGPT의 GPTs Explorer에 들어가서 “Survey”로 검색해 봅니다.
역시나 가장 대세인 놈(Survey Crafter)을 선택합니다.
비교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느낌적인 느낌상 영어가 더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요청하는 Prompt의 구조를 잡기 위해 OpenAI Prompt Guide를 후다닥 살펴보고, Prompt를 설계, 기존 지식들을 활용해서 다음과 같이 DeepL님께 번역을 부탁합니다.
(GPTs를 쓰는 거니까 ‘페르소나, 구분자, 예시 같은건 무시했습니다.)이 놈(Survey Crafter)이 그냥 답이나 줬으면 좋겠는데 귀찮게 뭔가를 물어보네요.
적절한 답을 전달하고 결과를 받았습니다. (Link_1)
저의 목표는 “최고의 설문을 만드는 것이 아니니까” 일단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고, 다음은 Typeform으로 넘어갑니다.
참고로 Typeform도 몇 달 전부터 AI를 활용한 설문 작성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OpenAI가 짱이니 Typeform의 기능은 무시하고, 응답 결과를 설문으로 하나씩 작성합니다.
중간 중간 ‘이 질문은 바..바꾸고 싶다..’, ‘아..이건 빼 버릴까??’ 하는 생각들도 많이 들긴 했지만 제 목표는 “최고의 설문을 만드는 것이 아니니까” 그.. 그대로 작성했습니다.
이 놈이 받았으면 하는 메일의 주기를 물어보는 바람에 전송 주기까지 고려해야 하고…
이 놈이 길이를 물어보는 바람에 짧은거, 중간거, 긴거.. 를 만들어야 하나? .. 하는 두 가지 큰 고민이 생겼지만 일단 고고싱 하기로 .
연휴 기간 카페에서 늦은 숙제 작성 1탄이었습니다.
다음은 Typeform과 AirTable, 그리고 전달할 메세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 보려고 합니다.
남은 연휴 모두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ps - 아무 생각없이 복붙하고 다시 typeform을 보니 이 노무 자식이 형식까지 물어봤네요;;;; 동영상은 가볍게 포기.
#9기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