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업을 하고 싶은가, 나의 브랜드를 성찰하는 시간.

[소개]

제가 운영하고 있는 '더진한스튜디오'의 멈춰버린 브랜딩을 찾아서.. 이번 기회에 맘먹고 진행해보려 합니다.
스터디 소개에서도 말했듯 '남의 일만 하는 그런 보통의 에이전시'가 아닌 '명확한 특색을 가진' '고객의 파트너'로서 일하고자 하기에 브랜드를 명확히 하고자 계속 고민해왔던 만큼 꼭 성공해야 합니다.ㅋㅋ

[진행 방법]

1. 용도에 맞는 GPTs 활용하며 시작하기
2.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도록 잘 이끌기

이 두가지가 이번 대화의 목표가 되어야 성공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시작은 챗GPT와 나의 사업과 나아가고 싶은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해당 프롬프트는 여행가제이님의 '게으름뱅이 컨설턴트J'와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배운대로 '어퍼메이션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1번보다는 2번이 첫 질문으로 적합해 보여서 요걸로 ㄱㄱ

한국어 단어가있는 페이지
한국어 테스트 - 한국어 테스트 한국어 언어 시험 한국어 테스트 한국어

처음엔 어느정도 마음에 들어서 다음 단계로 계속 넘어가서 작업을 하다 정리가 필요해서 노션으로 한차례 옮겨 정리하며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리하며 꼼꼼히 다시 읽다보니 너무 감성적인 문구와, 나의 비전 높은 사업을 '작은 브랜드를 위한 사업'으로 한정을 짓길래...

그것에 한국어 단어가있는 종이 한 장
전화에 한국어 앱의 스크린 샷


니치한 타겟팅은 좋지만,,, 고객에게 너는 작은 브랜드라도 백번 말하면 기분 상할거 같더라고요. (사실 제가 빈정상함ㅋㅋㅋ 하,,,ㅋㅋㅋ)

교정을 하고 지피티에서도 계속 티키타카를 해보지만 너무 멀리온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한국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중국어로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수정으로도 방향이 잘 맞지 않아 셀프 브레인 스토밍을 합니다.
고민을 해서 다시 내가 원하는 방향을 명확히 가이드해봅니다.(그저..될때까지 해보는 거죠! 원래 이러는 거 맞죠??)

한국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계속 생각하다보니 좋은 방향이 또 생각나더라고요. 기존의 사이트는 실용성, 작업 위주로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자신있는 분야보다 너무 평범하다보니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브랜딩을 잘하는 웹에이전시로 잡으니 나만의 차별성이 잡히고 또 문구도 그에 따라 무드있게 나오는거 같아요. 역시 사람은 머리를 써야...

아임웹 템플릿을 추천해준다더니 없는 소리를 하길래 그냥 다음 단계로 그냥 스킵..

한국어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추가가 필요한 정보를 받고, 사업기획서를 업데이트~~

한국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나오면 조금 머리를 싸매야 하지만 제가 정리합니다.
컨셉을 정확히 잡아줘야 어느정도 진행을 하더라고요. 단어가 기억이 안나면 느낌으로도 설명하고,, 칭찬도 했다가 어찌저찌 요청하면 이제 방향을 찾아가면서 저를 앞서나가는 느낌을 또 줘요. (내가 말한거자나...)

쨋든 제가 원하는 바를 작성을 해주면 제 요청사항을 분석하고 적용을 참 잘하네요. 약간,, 해석하기 나름,, 꿈보다 해몽,,, 어쩌구저쩌구 이런 느낌입니다.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계속 쌓여가는 엄청난 데이터와 수정사항.

많이 진도를 나가기 전에, 추가적으로 한번더 전체적 검토를 진행하고 다음단계로 나가봐야할 거 같네요!
랩업을 요청하며~ 정리를 진행합니다!

[결과와 배운 점]

결과
그렇게 사업기획서를 뽑아내고, 혹시 모르니 클로드에게 크로스 체크를 해봅니다.
사실 클로드를 잘 안쓰기에, 결제를 하기 전까진 말하다 계속 끊겨서 더 쓸거 같지는 않을거 같....

한국 컴퓨터 화면의 스크린 샷
한국 문자 메시지 앱의 스크린 샷

그래도 받아온 내용이 나름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기본 내용이 없는(전체 브레인스토밍 과정이 링크로 안먹히더라고요!!) GPT에게 클로드의 요청사항을 가져와서 '다시 반영해서 작업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하며 이번 사업기획서를 마무리합니다~

감마도 가보고~

제이님하신대로 슬라이드로 안나누고 갔는데,(까먹음,,) 이 다음 단계에서 슬라이드 작업 기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붙여넣고 다음에 나왔던~

https://gamma.app/signup?r=43fra4pib8a7z6z (감마 없으신 분 ㄱㄱ)

한국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한국어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한국의 작업 과정의 스크린 샷

마인드맵으로도 정리해봅니다.
.md로 저장하니 맥에 있던 MindNod로 자동으로 열리더라고요~

매피파이 가입은 해뒀는데 뭐 적당히 작업이 된거 같아, 내부에서 깨지는 부분 정리하였습니다.

많은 다른 단어가있는 마인드 맵

GPT에게 맡긴다고 마음에 들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짧은 시간내에 (셀프 마라톤 회의긴 했지만ㅋㅋㅋ) 제가 할 수 있는 능력범위를 넘어서는 작업을 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만든 GPTs 열 동료 안부럽다."

저번 오프라인 모임에서 어떤 분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GPT(LLM)은 어떤 관계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동료라고 대답했죠.
일하다보면 가끔은 '아직 좀 답답한 신입사원'같기도 하고, 어떨 때보면 '아차!'싶은 생각이 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는 동기 같기도, 또 어떨 때 보면 'ㅈㄴ 카리스마있어'싶은 일잘러 사수 같기도 하거든요.

요번에 여행가제이님의 GPTs를 쓰면서 정말,, 제가 쓰던 GPT와는 차원이 다르다 라는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동료들을, 베푸들을 만들어가는 제가 되보겠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중간중간 계속 내용을 바꾸면서 진행하다보니 프로세스를 여러번 반복했는데 이번 기획서를 마치면서 내가 기존에 했지만 이번에 하지 못한 부분 을 이어하기 위하여 사업기획서 작성 프로세스를 만들어 진행률을 체크하고 다음에 무엇을 더 해야하는지를 체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체크를 해봤습니다.

중간중간 체크를 하여 나가면 놓치는 거 없이 할 수 있을 거 같아 꾸르팁으로 전합니다!

한국어 페이지의 스크린 샷

앞으로의 계획은,, 이거슬 한 번 GPTs로 만들어볼까 싶습니다! 다음 저의 고객에게도 좋은 제안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대신 지식으로 넣는 자료들을 좀 더 고도화하고 수정, 번복 시 중복단계에 대해 효율을 높일 방안을 찾아봐야 할 거 같아요!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단기간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 작업했던 내역을 잊지 않고 메모리 업데이트 하여
앞으로 더 멋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갈 저를 기대해봅니다.

한국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잊지말자!!

감사합니다 😃

한국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도움 받은 글 (옵션)

https://www.gpters.org/wealth/post/so-whats-biggest-problem-1VokPJGNVGaStFJ

https://chatgpt.com/g/g-QoNBXa0L5-geeureumbaengi-keonseolteonteuj

https://chatgpt.com/g/g-haZHG2nJt-yeohaenggajyi-s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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