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임팩트 #9기AI임팩트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소설 창작 분야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유명 소설가들부터 소설팬들, 그리고 글쓰기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AI의 영향력을 살펴봤습니다.
유명 소설가는 AI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업계의 탑급은 어떤 관점에서 AI를 보고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이들의 의견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아쉽게도 생각보다 정보가 많지 않았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유독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그는 AI를 활용한 글쓰기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다만, AI를 이용해 복제하는 방식의 창작은 독자들의 외면으로 토태되고 모방하는 작가는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AI로 복제된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더 독창적이고 더 과감한 글을 쓰는 작가들이 나타나며 문학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거릿 애트우드
마거릿 애트우드는 주요 AI업체에 보내는 공개서한에 서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AI가 작가들의 저작물을 기반으로 학습하고 있고 원저작자의 스타일을 모방하는 작품이 생성된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AI의 창작 능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AI가 아직 인간 작가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으며, 작가들이 자신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신뢰해야 한다고 말하며 격려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