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타트업실험실 과제로 나를 브랜딩 하는 걸 해야 하는데... 브랜딩은 나에겐 너무 먼 그대이고... 할 수 있는 걸 하자는 마음으로!!
정답이 없다면 오답도 없다(?).
나에 대한 탐구로, '행복한공유 감찰 보고서'를 작성했다.
- 내가 추구하는 삶은 어떤 모습인지
-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써놓고 보니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결이 비슷한 느낌이다.
장점은 비슷한 이유로 단점에도 나타나고,
단점은 얼마나 그러한가에 따라 장점으로 표현되고.
결국 얼마나 조절 할 수 있느냐, 어떤 시각으로 바라 보느냐 따라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한다는걸 느꼈다.
오늘은 모든 단점과 부족한 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써본다.
브랜드 콘셉트
정체성: 얇고 넓게 탐구하는 호기심 많은 사람 → “세상과 사람을 연결하는 촉매제”
가치관: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는 이상은 교만이 아니라,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변환
라이프스타일: 시각적·사회적 자극에 민감한 성향을 “사람과 환경에 깊이 반응하는 감각적 라이프스타일”로 포지셔닝
브랜딩 요소
핵심 메시지
“나는 따뜻한 호기심으로 사람과 세상을 연결한다.”
겉과 속이 같은 토마토 같은 투명함을 희망으로 삼되, 현실적 한계를 인정하며 성장형 브랜드로 설정
강점 포지셔닝
업무 분석과 문제 파악 능력 → “상황을 빠르게 읽고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촉진자”
밝은 분위기 조성 → “함께 있을 때 에너지가 올라가는 사람”
약점의 재해석
거절을 못하는 성향 → “타인을 배려하는 공감형 리더”
일정 관리·계획 부족 → “즉흥적이지만 유쾌한 협동을 이끄는 스타일”
쉽게 현혹됨 →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려 있는 개방성”
추구하는 모습과 연결
따뜻한 카리스마 → “사람들을 웃게 하고, 함께 성취하는 리더십”
유쾌한 협동 → “함께 으쌰으쌰하며 행복을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발전된 오늘의 나 → “작은 성취를 쌓아가는 성장형 브랜드”
배푸는 삶 → “지식과 에너지를 나누는 사람”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사람
그래서?
고정관념인가? 그래서 돈은 어떻게 벌꺼냐를 써야 될 것만 같은데....모르겠다...우선 패쓰
돈은 중요 하지만, 돈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떤 공동체도 기준과 규칙이 필요하다.
그러니 나도 내가 허용, 포용 가능한 기준을 미리 생각해 봐야 한다.
결과와 배운 점
스타트업 실험실에서 많은 분들의 발표를 들으며,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는 전략적으로 산다는 걸 알게 됐다. 멋지다!
사업을 생각하지 않는데 왜 그런걸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내겐 깊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래서 당연히 사업을 꿈꾸지 않았기에 브랜드나, 사업화 전략은 생각해 보지 않았다.
너무 되는 대로 살아왔나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살아온 나의 삶은 녹록친 않았다.
회사의 구성원으로 늘 열심히 노력했고,
회사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
바람직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내 삶을 부정하고 싶지도,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4주가 끝나는 시점엔 내가 나를 잘 알고,
나에 대해 잘 설명 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좋을 것 같다.
나에 대한 감찰보고서엔 나의 단점이 너무 적나라하게 적혀 있어서 올리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장단점을 좋게 설명한 본문에 내가 많이 묻어 나서 대충은 알지 않을까 싶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