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전자책 출간 전 교정 교열 작업

소개

현재 용어사전 시리즈로 출간 준비중입니다.

그중 가장 먼저 출간할 ai용어사전에 대해 교정, 교열 및 검토한 부분 공유합니다.

전자책 1부 ‘AI 기초 용어’와 그에 따른 보조자료(도표, 퀴즈 등)를 제작하면서, 문법적으로 완성도 있는 교정 교열 작업을 시도했습니다.
전자책은 독자가 주로 초보자이기에, 쉽고 명확한 설명이 핵심이었고, 동시에 문장 흐름, 용어의 위계, 국어 문법의 정확성도 갖춰야 했습니다.

진행 방법

어떤 도구를 사용했고,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사용 도구: ChatGPT (교정 교열 전문가 역할 부여)

활용 방식:

  • 프롬프트를 통해 "출판 교정·교열 전문가"로 설정하고, 전자책 텍스트를 입력함

  • ChatGPT가 다음 항목별로 검토함

    1.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 흐름

    2. 초보자 친화성 (용어 정의, 예시, 용어 간 연결 설명 등)

    3. 출판 법률 및 저작권 위반 요소 존재 여부

  • 도표/퀴즈/보조자료와의 일관성 점검도 병행함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역할을 부여한 후,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어 텍스트가있는 페이지의 스크린 샷

검토 요약을 진행한 후,

일자리 목록이있는 한국 웹 사이트 스크린 샷

제가 모아 놓았던 자료와 제가 적은 글을 pdf로 첨부한 후 검토하여 검토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이렇게 반복으로 전체 교정교열 작업과 독자의 입장에서 읽었을 때의 수준과 문장의 맥락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수정되어 완성도가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 맞춤법과 문장 흐름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독자 친화성을 고려한 ‘정보 설계 관점’도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 딥러닝 → 인공신경망 → CNN / RNN으로 이어지는 용어 간 흐름 구조를 시각화해주니 이해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 퀴즈는 단순 반복이 아니라 “자주 검색하는 질문형”으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시행착오

  • 처음엔 단순히 오탈자만 고치려 했는데, 설명 간의 단절이나 용어 간 연결 누락으로 인해 독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어려워질 수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 프롬프트가 너무 단순했을 땐 교정이 표면적이었고,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정한 후 교정의 깊이가 달라졌습니다.

도움 필요한 부분

  • EPUB 전환 시 형식 유지 (들여쓰기, 표 삽입, 문단 나눔 등) 자동화 도구가 있다면 추천받고 싶습니다.

  • 퀴즈 자동 생성이나 용어 요약 카드 자동 생성 도구도 탐색 중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 교정 교열을 기반으로 하여, 완성도를 높여 빠르게 시리즈를 출간하고 싶습니다.

#15기전자책 #교정교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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