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난주까지 진행한 내용
(1) GPT와 GPT Canvas 사용법을 습득하여 책 제목, 분량, 지침 작성
(2) 지침 활용하여 나의 책쓰기 GPTs 제작
(3) 내 GPTs를 통해 저자 소개, 프롤로그, 본문, 에필로그까지 전체 1차 버전 작성(105페이지)
- 내가 제공한 글의 양은 많았지만 원하는 풍부한 분량의 글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 내가 제공한 글을 최대한 활용하되,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4) 다시 GPT Project를 통해 프롤로그, 본문 70%를 작성
- 장점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유지하면서 체계적인 책쓰기가 가능합니다.
- 프로젝트 단위로 연속 작업이 가능합니다. 대화가 종료되어도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5) 책표지 초안 작성(Dreamina, ChatGPT, Canva를 활용하여 제작)
2.금주 나의 책쓰기 진행 단계 공유
(1) 책 제목과 책표지 반복 수정
- 책 제목을 조금 더 직관적이고 호기심이 들도록 의문문 형태로 수정하였고, 2/5일 특강을 통해 Canva 사용법을 습득하여 추가 수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① 둘째 아들이 "별로 읽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라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여러번 반복 작업을 통해 조금 더 흥미를 유발하고, 읽고 싶은 제목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여러번 수정 과정 끝에 "제목 : 행복한 성공, 그냥 될까? 부제목 : 원하는 인생을 사는 자기 경영 비법"으로 정했습니다.
② 여러 버전의 표지를 만들었습니다. 가족들의 의견도 들어보았습니다.
③ 그것을 다시 변경한 제목으로 수정했습니다.
(2) 지난주에 이어 계속 GPT Project를 통해 본문, 에필로그까지 2차 버전 작업(218페이지 분량)
- 프로젝트 단위로 나누어 챕터별 연속 책쓰기 작업이 가능합니다.
- 계속 앞에 글 쓴 기록이 남아있어 그 챕터로 가서 수정 작업이 용이했습니다.
(3) 각 세션의 끝에 독자들의 실천을 돕기 위한 "실천 노트"를 추가하여 전체 책쓰기 2차본 완성(250페이지 분량)
- 분량이 많아 아주 지루하고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 글을 쓰면서 챕터마다 글머리 모양이 다르다거나, 볼드체가 있고 없고 등 차이가 있어 전체의 톤 & 매너를 다시 맞추는 작업을 했습니다. (앞으로 책을 쓸 때는 톤 & 매너에 대한 지침을 구제적으로 줄 생각입니다.)
- 각 챕터내 세션마다 독자들이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실천 노트'를 넣었습니다. 33개 세션에 모두에 추가 작업을 하였습니다.
- 또한 내 강의 자료와 비교하여 빠진 부분을 추가하여 보다 풍성한 글이 되도록 했습니다.
- 일부 반복되는 말이 있는 부분은 서로 비교하며 중복된 내용을 삭제하고 다시 써달라고 했습니다. 확인해 보니 그런 곳이 많아서 여러번 작업했습니다.
(4) 폰트 크기를 12에서 14로 수정하여 전체 책쓰기 내용 3차본 작업(310페이지 분량) - 폰트 12, 줄간격 1.5에서 250페이지 분량이었는데, 전자책은 휴대폰으로 볼 수 있으므로 폰트 14 이상으로 쓰는 것을 권장하셔서 폰트를 14로 크게 조정하였더니 글의 분량이 310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읽고 있는 종이책을 보니 폰트가 16정도 였습니다.)
(5) 교정 작업 진행
- 중복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
-정확히 어느 챕터, 어느 페이지에 중복이 있는지 다시 확인하여 반복적으로 수정 작업중
※ 참고 : Claude Project(유료 버전)로 작업하고자 해서 지침을 넣고 화일을 업로드했습니다. 하지만 워드 화일이 4개 밖에 업로드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도 풍부하게 써주지 않았습니다. 한번에 GPT와 비슷한 1,500자 분량 정도를 써주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GPT Project로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GPT Project는 아래 보시는 것처럼 10개 업로드 되었습니다.
3.결과와 배운점
(1) 책표지를 만드는데 Canva가 매우 유용했습니다. 제 디자인 감각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2) GPT Project를 통해 프롤로그, 본문, 에필로그까지 100% 작성했습니다. 약 310페이지 분량입니다. (전체 글에 대한 3차 수정)
(3) 글의 분량을 늘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 ChatGPT는 내가 쓴 글이 많을 경우 많은 글을 요약하여 정리는 잘 해줍니다. 하지만 한번에 원하는 분량 만큼 맞춰서 풍부한 글을 다시 써주지는 않습니다.
- 그러므로 전체 정리한 글을 확인 한 후, 추가로 더 늘려야할 부분은 자신이 쓴 글에서 발췌하여 가져와 '이 내용을 추가해줘' 라고 다시 요구해야 합니다.
- 또는 부족한 분량의 부분에 대해 '이런~~ 이런~~ 내용을 추가로 써줘'라고 구체적으로 프롬프트를 제시해야 분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 한번에 1,500자 분량을 써준다고 하니 그것을 감안하여 소제목 별로 잘게 쪼개서 "이 부분을 풍성하게 다시 작성해줘." 형태로 요청해야 합니다.
- 글자 폰트 크기는 14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독자는 두꺼운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스마트폰의 가독성, 종이책도 잘 넘어가기 위해서는 글자의 크기가 커야하겠습니다.
(4) 모각글 참여는 꼭 필요해 보입니다. 제 글쓰는 속도를 높이는데도 필요하지만 동료들이 열심히 책을 쓰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더 분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 책쓰기 스터디 카톡방에서 주고 받는 대화를 통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다른 분들이 책을 출판하는 것을 보며 부러워서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6) 월요일 베스트 사례를 보면서 나도 해보고 싶다는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랜딩페이지, 음악 만들기, 숏츠 동영상 등 '와~저런 세상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해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며, 자극이 많이 되었습니다.
4.다음 주까지 진행할 부분 소개
(1) 책표지 대안들에 대한 의견 수렴하여 제작 마무리
(2) 전체 쓴 책 내용에 대해 GPT를 통해 장, 단점 파악 후 반복 수정하여 완성도 증대
- 중복된 글 제거, 너무 장황한 설명 축약, 참고 문헌 추가 등 전체 글에 대한 4차, 5차 수정
- 총 300 페이지 분량으로 완성
(3) '작가와'를 통한 출판 협의
(4) 얼리온님 사례 처럼 "AI를 활용한 전자책 요약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진행
5.앞으로의 각오
(1) 첫번째 책쓰기는 아무래도 요령이 부족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책쓰기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잘 이끌어준 스터디장님과 동료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 이번에 쓴 책은 "행복한 성공" 시리즈 중 첫번째 "행복한 자기 경영"에 대한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성공" 시리즈로, "행복한 가정 경영", "행복한 일터 경영", "행복한 관계 경영" 등에 대한 책을 쓸 생각입니다. (3개월에 1권 목표)
(3) 이러한 글쓰기, 책쓰기의 영역을 확대하여 지피터스의 다른 스터디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영상 프로토타입(영상 창작)"이나 "Make로 유튜브 쇼츠 동영상 만들기", "AI로 브랜디드 마케팅 영상 만들기" 등의 수업에 참여하여 AI 활용 역량을 확대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