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을 활용한 "아빠 요리 레시피 관리"

소개

저는 메모 관리에 오래전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플랭클린 플래너, 3P 바인더를 사용해보고 다양한 강의도 들었지만, 성격상 메모를 잘 하지도 않고, 체계적인 기록은 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정보가 산재한 세상 속에서 중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 활용하고 싶은 욕심이 늘 있었습니다.

그러다 AI와 옵시디언을 활용한 새로운 접근을 떠올리게 되었고, 이번에는 성공할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첫 적용 아이디어로 '요리 레시피' 관리를 선택했습니다.

진행 방법

스터디장이신 구요한님의 CMDS Process를 요리 레시피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CMDS는 Process는 다음과 같습니다.

  • Connect: 관심사와 주제를 연결하여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단계

  • Merge: 관련 문헌과 지식을 통합하여 이론적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

  • Develop: 데이터를 수집하고 방법론을 적용하여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단계

  • Share: 창의적인 작업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단계

각 단계별 폴더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nnect (아이디어 발굴)

[[📖 100 Themes]]

Merge (지식 통합)

[[📖 200 Literature]]

Develop (아이디어 개발)

[[📖 300 Data]]

[[📖 400 Methodologies]]

[[📖 500 Products]]

[[📖 600 Specialties]]

Share (결과 공유)

[[📖 700 Creatives]]

[[📖 800 Outputs]]

[[📖 900 Divisions]]

위의 폴더구조를 기본으로 클로드로 우선 옵시디언 폴더구조를 잡았습니다.

한국판 게임 스크린샷

이렇게 요청하니, 클로드가 상세하게 폴더를 뽑아줍니다.

한국판 게임 스크린샷
화면에 한국어가 표시됩니다

그러나, 너무 디테일합니다. 나는 이렇게 상세한 메모를 할 자신도 없고,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요리는 나의 본업도 아니고, 가끔하는 것인데... 기억하기 쉬운 컨닝페이퍼면 충분합니다.

메모의 목적 및 활용에 맞게, 불필요한 일부 폴더는 직접 삭제했고, 클로드에게 더 다듬어달라고 합니다.

한국 게임 스크린샷

이번에는 마크다운 레시피 구조와 AI활용 아이디어도 더 보여줍니다.

한국어 앱 스크린샷
한국어 - a - 스크린샷
한국어 페이지 스크린샷

몇번의 방향 수정과 단순화를 통해 다음의 폴더구조를 얻었습니다.

# 🍳 아빠 요리 레피시 관리

## 1. Connect (아이디어 발굴)
- [[101 요리 아이디어 뱅크]]
- 시도해보고 싶은 요리
- 가족들의 요청사항

- [[102 취향 데이터베이스]]
- 가족별 취향(식재료, 요리종류)
- 건강 고려사항

## 2. Merge (지식 통합)
- [[201 레시피 컬렉션]]
- 온라인 검색 레시피
- 유튜브 요리 채널 노트
- [[202 요리 기본기]]
- 주요 양념 배합비
- 제철 식재료 캘린더 및 구매정보

## 3. Develop (실전 요리)
- [[301 나만의 레시피]]
- Template:
- 요리명
- 소요시간
- 난이도
- 재료 목록(주재료, 양념)
- 관련 기기(오븐, 슬로우쿠커... )
- 상세 과정
- 주의사항
- 실행일시
- 피드백 (반응, 향후 개선사항)

## 4. Share (활용)
- [[401 상황별 레시피 추천]]
- 냉장고 재료 입력 - 가장 유사한 레시피 추천
- 반응 좋았던 요리 중 최근에 안해본 레시피 랜덤

결과와 배운 점

메모를 잘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르다가 그냥 포기합니다. PKM 전문가의 가이드와 AI를 통하여 체계적인 폴더구조를 받아보니, 해당 지식의 목적을 생각하게 되고,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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