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으로 반추해 보는 나만의 AI학습 오딧세이 2

소개

그동안 접하게 된 AI학습 지식과 자료들을 옵시디언으로 정리(사례글:2025.2.4) 해 보았고, 한걸음 나아가 배운 지식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걸음마'를 시작해 봤습니다.

진행 방법

옵시디안 그래픽 뷰와 자체 검색 기능, '스마트 컴포저(smart composer)' 플러그인을 동시에 활용한 메타정보 얻기

(내용 입력)

1. 산만한 내 머릿속을 보다

호기심과 조급함이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즐겨찾기 링크와 바탕화면 폴더는 늘어나기만 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머릿속은 혼란스러워졌습니다. 노션(notion)에도 열심이 담고 링크는 했는데... 아뭏든 이러한 현상은 AI학습에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무실의 벽과 냉장고 문에 붙은 또 하나의 '스티커 도배'현상 이었습니다.

아이콘이 많은 데스크탑의 스크린 샷
많은 아이콘이있는 파란색 컴퓨터 화면의 스크린 샷

2. 일단 "일목요연" 하게

옵시디언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기까진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 내가 학습한 것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아직 노트와 링크가 적어서 일까요 ...

어두운 배경에 원 모양의 불꽃 놀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인포 그래픽의지도

3. 링크의 가치 = "단서"

옵시디안에서 발견한 링크의 가치는 '단서' 였습니다. 즉 노트의 제목과 태그만 잘 달아놓고 검색만 하면 기억이 살아나고, 최소한 출발점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니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배경을 가진 한국 앱의 스크린 샷

3. 세분화 된 플러그인과 AI의 시너지

옵시디언에는 특정목적에 맞게 고안된 수많은 플러그인이 제공되고 있었는데 '스마트 컴포저'를 연결시키고 그것과 api로연결된 AI(Gemini2.0 flash)에게 바로 물어보니 근육이 생기고 탄력이 붙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즉흥적으로 이러한 프롬프트를 시도해 봤습니다.

  • 볼트 폴더의 그래픽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특징적인 정보나 데이터를 제공해 줘

  • 그래픽 뷰에서 노드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 그래픽 뷰의 텍스트를 검색하고 바로 이동하는 방법을 알려줘....

불꽃 놀이가있는 한국 앱의 스크린 샷

결과와 배운 점

옵시디언을 배우고 나서 혼란과 산만을 당연시 해왔던 PC의 바탕화면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14기 GPTers를 다닌 보람이...!

파란색 컴퓨터 화면의 스크린 샷

처음엔 세부적인 설정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습니만, 파트장님을 비롯한 운영진의 "열정적인" 리딩과 지원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배워보니 옵시디언은 '아주 넓고 깊은 바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 수영법을 탄탄하게 배워가고 싶습니다.

도움 받은 글 (옵션)

https://www.gpters.org/data-science/post/how-properly-use-obsidian-NdC7iRNHlUQaU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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