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톤을 잃지 않기 위한 나만의 AI 일러스트 제작기

소개

책을 준비하면서, 표지와 본문에 들어갈 일러스트를 직접 만들고 싶었어요. 단순히 예쁜 그림이 아니라, 책이 전하고자 하는 감정과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그대로 담아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AI 도구들을 활용해 저만의 감성 톤을 잃지 않는 그림을 만들어보자는 시도를 시작했죠.

진행 방법

1. 이미지 수집과 Whisk 사용

  • 먼저 맘에 드는 무료 이미지를 찾아 다운로드했어요.

  • 이 이미지를 Whisk에서 피사체나 배경으로 설정한 뒤 '이미지 재생' 버튼을 눌렀더니, 그 감성을 반영한 새로운 그림이 생성되더라고요.

  • 이때 나온 결과물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클릭하면, 그 그림을 만든 데 사용된 프롬프트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정말 유용했어요.

    배경에 바위가있는 사막에있는 남자의 사진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2. 색감 유지: Midjourney에서 톤 고정 전략

  • 색감은 제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민트, 파스텔 그린 계열로 통일하고 싶었어요.

  • Midjourney에서 맘에 드는 그림을 찾고, 프롬프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게 큰 장점이었죠.

  • 이후 이미지를 요청할 때마다 아래와 같은 문구를 모든 프롬프트에 고정해서 사용했어요:

with soft pastel green or mint background, frontal view. Bright natural light, soft and calm aesthetic, Scandinavian style
  • 이러니 다양한 그림이 나와도 전체적으로 일관된 분위기와 색감이 유지되더라고요.

결과와 배운 점

  • 처음엔 ‘AI로 감성을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프롬프트만 잘 다듬으면 감정의 결을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 Whisk에서는 기존 이미지를 활용해 프롬프트를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편리했고,

무엇보다 가장 크게 배운 건, 감성을 지키기 위한 ‘톤 고정 프롬프트’를 만드는 힘이었어요.

도움 받은 글 (옵션)

  • Whisk: https://whisk.ai

  • " 개발자F의 사례게시글 만들기 " GPTs

  • " 표지 디자인 멘토 by 마이마이 " GPTs


📌 작은 팁! AI 도구로 여러 이미지를 만들 때는, 감성을 잃지 않도록 톤을 명확히 정의하고 고정된 프롬프트로 계속 시도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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