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4주만에 전자책 만들기 스터디를 시작하였습니다. 전자책을 쓰고자 결정한 이유는 AI를 활용하고 싶었고, 예전부터 책을 쓰고 싶은 생각이 있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어요. 저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컨설팅을 해보고 싶었고, 그 시작을 ‘전자책’이라는 형태로 브랜딩하고 싶었습니다. 또, 지피터스 스터디를 통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는 목표도 있었죠.
그 래서 저는 전자책 스터디방에 참여했고, GPT와의 대화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가이드나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관리 지침서 같은 주제를 전자책으로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전문성이 필요한 주제이기에 처음부터 도전의 연속이었어요.
진행 방법
📌 1. Google Studio AI를 활용한 페르소나 생성
저는 AI에게 전자책의 잠재 독자가 될 수 있는 3명의 페르소나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예: 현장의 안전관리 감독자, 신입 안전 관리자 등
각 페르소나는 실제 업무 중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정보를 궁금해할지를 보여주었어요.
📌 2. 질문 리스트 만들기 → GPT에게 목차 요청
위 페르소나들이 가질 법한 질문을 모아서 리스트로 정리했습니다.
이 질문들을 ChatGPT에게 입력해 전자책의 목차로 정제해달라고 요청했어요.
목차에는 실제 안전관리 실무자들이 궁금해할 법한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습니다.
📌 3. 초안 작성 시작
만들어진 목차를 기반으로 Part 1의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이고 법률적 표현이 필요한 분야이다 보니, GPT가 만들어낸 초안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저는 GPT에게 더 전문적인 결과물을 요청하려 했지만, 프롬프트 구성이 어려웠고, 원하는 품질을 얻기 힘들었습니다.
📌 4. 전체 분량 조정 고민
초반엔 100페이지를 목표로 했지만, 오프라인 모임에서 40페이지 정도가 적절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또한, 정확한 용어와 팩트가 요구되는 전문 콘텐츠는 검수에 시간과 노력이 훨씬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좀 더 가볍게 전문성이 덜 들어간 키워드 정도의 가벼운 형태로 가능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이 여정을 통해 저는 중요한 두 가지를 배웠어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독자가 궁금한 것’을 기준으로 콘텐츠를 만들자
페르소나를 먼저 만들고 질문 리스트를 뽑아보니, 제가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목차가 나왔습니다.
이 접근 방식이 너무 유용했어요.
AI는 뛰어난 조력자지만, 전문성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GPT로 초안을 만들 수는 있지만, 법률이나 안전처럼 정확성이 중요한 분야에선 사람의 검수가 필수라는 걸 느꼈어요.
프롬프트 기술을 더 익혀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었고요.
또한,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을 통해 전자책 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배웠습니다. 책 작성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전자책의 수익, 홍보 등도 미리 미리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스터디장님들의 꿀팁을 전수 받았습니다.
도움받은 글
지피터스 전자책 1주차 아영 스터디장님 강의
꾸준한준 스터디장님의 오프라인 마케팅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