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노트를 활용하여 간단한 아이데이션

소개

축적된 레퍼런스 노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기획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분야에서도 탁월한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현재 맥락에 맞게 변형하여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진행 방법

Claude에게 짧게 요청 했습니다.

Prompt

Obsidian의 '300. References' 폴더 안의 노트를 참고하여, 지하철 혼잡도를 예측하는 디자인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제공해주세요. 천천히 단계 별로 생각합니다.

답변

-> 기대했던 것과 달리, 주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노트만을 활용하는 한계를 보였습니다.

->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다른 폴더에 있는 현재 기획 디자인 관련 노트까지 참조했습니다.

-> 사실 레퍼런스가 아니더라도 해줄 수 있는 답변인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 레퍼런스 노트


원하는 방향은 아니었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다음 사항들을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프롬프트 최적화: 분야를 초월한 인사이트 추출을 명시적으로 요청

  • 메타데이터 정비: 노트의 태그 체계를 더 체계적으로 구성

  • 반복 실험: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지속적인 시도



결과와 배운 점

스터디 17기를 통해 얻은 깨달음은 2가지입니다.

AI와 '빠른 검증'

AI 시대에서 생산성, 핵심 역량을 넘어 역할 자체는 AI와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빠르게 검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 가설 설정 → 프로토타이핑 → 검증 → 수정의 빠른 순환

  2. AI와 협업하여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프로토타입 제작

  3.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애자일한 개선

도메인 전문성의 재조명

AI가 구현의 장벽을 낮춘 시대에서, 오히려 도메인 전문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 같아요. 누구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게 된 만큼, 깊이 있는 도메인 지식과 문제 정의 능력이 차별화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실험은 AI 도구 활용법뿐만 아니라, 미래 기획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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