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를 통해 초고기획서(안) 작성 후 클로드로 리뷰

소개

황성진 대표님이 OT에서 가이드 주신 초고기획서 작성법의 핵심은 ChatGPT 대화와 제공해 주신 markdown 템플릿 인 것 같습니다.

추가로 AI간 역할을 분담하여 클로드 리뷰어로 Role을 주고, 리뷰결과를 ChatGPT에서 반영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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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 대표님 초고기획서 작성 가이드 요약>


🔥 왜 지금 ‘AI 책쓰기’인가?

전자책, 퍼스널 브랜딩, 지식 비즈니스의 시대입니다.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지만, ‘완결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드뭅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툴이 아니라, ‘비서’, ‘편집자’, ‘공저자’로 진화했습니다.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지금은 ‘AI와 대화하는 힘’이 곧 작가의 경쟁력입니다.

✍️ 핵심 도구: 초고 기획서란 무엇인가?

📌 정의

  • 초고 기획서는 책쓰기의 설계도.

  • 단순한 목차나 주제가 아니라, 콘텐츠 구조를 체계화하는 전략 문서입니다.

📚 주요 구성 요소

  1. 책의 주제 및 목적

  2. 독자 페르소나

  3. 책의 톤과 문체 정의

  4. 목차 구성 (장–절–섹션)

  5. 각 챕터별 핵심 메시지

  6. 활용할 사례와 데이터

  7. 프롬프트 전략 (AI 지시어 설계)

  8. 콘텐츠 포맷 유형 (전자책, 워드, PDF 등)

🛠️ 실행 전략: AI와의 협업 방식

🤖 AI를 ‘도구’가 아닌 ‘동료’로 대하라

  • AI는 텍스트를 잘 쓰는 도구가 아니라, 나와 대화하며 생각을 정리해주는 파트너입니다.

  • "이게 최선이야?", "이 구조가 더 나아 보여?" 같은 피드백 질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 티키타카 협업 프로세스

  • Claude, ChatGPT, Perplexity 등을 상황에 맞게 병행 사용

  • AI끼리 비교하며 개선점 도출: 예를 들어 Claude와 GPT의 결과물을 비교해 더 나은 방향 도출

  • AI의 문체 학습 기능 활용: 내 글의 스타일을 학습시켜 ‘나만의 문체’를 재현

📐 콘텐츠 구조화: 목차가 책의 80%

📘 목차 구성 방법

  • 추천 구성: 장(Chapter) – 절(Section) 체계

  • 예시: 1장 1절 → 1.1 혹은 1-1 형식

  • 각 장에는 평균 3개의 절, 각 절은 하나의 메시지를 담아야 함

  • 구조화된 목차는 AI의 아웃풋을 정밀하고 일관성 있게 만듭니다.

📣 "목차만 제대로 뽑으면, 책은 80% 완성된 것이다!"

🧠 주제 & 구조 잡기 팁

  • ‘무의식 속 관심사’를 끄집어내는 질문을 AI에게 던질 것

  • “나 같은 사람이 쓴 책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로 시작해서 독자 페르소나 정의

  • 마크다운으로 주제/목차를 입력하면 AI가 훨씬 잘 이해하고 구조화함

🧰 실전 팁 모음

한국어 단어가 다른 테이블

📎 AI와의 대화 예시

✔ 질문 예시

  • “이 책의 구조가 적절한가요?”

  • “1장의 주제에 대해 더 흥미로운 접근은 없을까?”

  • “이 절의 문장은 논리적으로 타당한가요?”

  • “클라라와 비교했을 때, 어떤 부분이 부족한가요?”

💬 AI에게 피드백 주기

“이 구조는 좀 중복돼 보여요. 앞 챕터와의 차별점을 명확히 해줘.”

“더 감성적인 문체로 써줘. 논리보다 스토리에 집중해 줘.”

“독자가 누구인지 고려해서 문장을 바꿔줘.”

🔄 반복 & 발전: 책쓰기는 대화의 축적

  • 하루 2시간씩, 일주일간 AI와 대화해보세요. 몰입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AI의 ‘메모리’ 기능을 활용하면, 맥락과 스타일 유지가 쉬워집니다.

  • 초안은 AI가, 퇴고는 내가. 또는 반대. 중요한 건 협업의 흐름입니다.

🎯 최종 결과물: AI + 나 = 진짜 콘텐츠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책은 더 빠르고, 더 구조화되어 있으며, 내 이야기로 채워진 결과물이 됩니다.

강연자는 실제로 500~1000페이지 분량의 콘텐츠를 AI와 함께 완성했으며, 출간 전단계까지 효율적으로 다듬을 수 있었다고 강조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건 다음 두 가지입니다:

  1. 질문력 – AI에게 얼마나 좋은 질문을 던지느냐

  2. 몰입력 – AI와 얼마나 깊이 대화하며 자료를 쌓아가느냐

✅ 마무리: 글쓰기의 본질은 여전히 '나'다

아무리 AI가 발전하더라도, 핵심은 내가 무엇을 전하고 싶은가입니다.

내 콘텐츠를 AI가 도와주는 시대,

그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지식 창작자’의 미래를 결정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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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와 배운 점>

ChatGPT로 빠르게 초안을 잡고 Claude의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리뷰를 통해 문서의 명료성과 논리적 완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습니다. 두 AI를 조합하여 각 AI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시행착오>

ChatGPT에서 기획서 Page가 길어지니 위의 내용을 생략해서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여, 작업시마다 노션에 별도 저장하였습니다



초고는 쓰레기라고 그러셨는데, 아직 쓰레기 담는 봉지 정도 수준입니다.

지속적으로 개선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초고기획서_AI를_통해_은퇴계획수립_100일_작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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