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사용해본 썰 푼다

소개

시도하고자 했던 것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지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n8n을 먼저 접하게 됐고 그후 옵시디언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구요한님의 옵시디언 스터디에 참여하게되었고 저의 지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디렉토리 구조, Cursor와의 통합, 옵시디언의 Sync가 부담되어 시도해본 백업 플러그인 등의 내용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진행 방법

어떤 도구를 사용했고,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먼저 도구는 옵시디언과 커서를 사용해봤고 시도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구요한님의 디렉토리 구조 모방

![](https://tribe-s3-production.imgix.net/IIOlTIGL5LB68VQflQwRb?auto=compress,format&dl)

우선 옵시디언을 처음 사용했을때 제일 힘든 부분이 저는 디렉토리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개발업무와 문서 작업을 해야하고 제 지식에 대한 관리도 해야했기에 하나의 공간에서 이 모든걸 해보고싶었습니다. 이에 대한 가장 빠른 해결책은 모방이었고 구요한님의 디렉토리 구조를 가져와 저에게 맞는 구조로 조금씩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1.1 Literature Notes

![구요한님의 20. Literature Notes 구조](https://tribe-s3-production.imgix.net/Kd92pfL0JArrru50kDQf7?auto=compress,format&dl)

![Literature Note라는 단어가 잘 들어오지 않아 바꾼 Scrapped Info](https://tribe-s3-production.imgix.net/fRwEfIipsuS9UjaHUc1TM?auto=compress,format&dl)

저는 Literature 라는 단어가 아직도 익숙하지 않아, 일단 저는 Literature 대신 Scrap(p?)ed Info로 정의하고 n8n으로는 크롤링 데이터를 가공하여 전달할 것이기에 23. Sermon 대신 23. Crawling으로 우선 정한 상태입니다. 23. Crawling디렉토리를 옮겨야 할지, 여기에 둘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1.2 Permanent Notes

Word 'Permanent Notes'와 가이드 라인이있는 화면
단어 30 내 지식 3 프로젝트 3 가이드 라인이있는 화면 스크린 샷

이 부분도 저는 Permanent보다 Persist가 더 어울릴 것 같다 생각했는데 결국 저의 지식이라는 말이 더 와닿아 My Knowledge라고 지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계속 고민인 것이 너무 포괄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전체적인 구조에 대한 개선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프로젝트성 작업이 많기 때문에 Project라는 디렉토리를 생성하여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노트들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1.3 Developments

프로젝트 설정을 보여주는 화면의 스크린 샷

저는 개발하는 작업이 많기에 github에 저장된 코드를 옵시디언과 커서에 참조시키기위해 볼트에서 github submodule로 불러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최선인지는 모르겠으나 Cursor에서 코드 개발 시 작성한 문서와 같이 참조시키기 위해 이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직은...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네요 ^^;

2. 옵시디언의 Sync 비용이 부담되어 시도해본 다른 플러그인들

저는 디지털 월세가 너무 부담되서 Sync이외에 처음에는 옵시디언의 Git을 통해 볼트를 관리해봤습니다.

2.1 Github

한국어 텍스트가있는 검은 색 화면

허나..가장 처음에는 git에 전체 디렉토리가 아닌 파일이 존재하는 디렉토리만 저장이 되어 다른 방식도 찾게 됐습니다.

2.2 OneDrive

회사계정으로 OneDrive를 통해 볼트를 관리를 시도했으나, 단점이 있었습니다.

느립니다. OneDrive에서 동기화 과정이 느린 탓인지 제게는 느리다고 느꼈습니다.

2.3 Remotely Save

'원격 저장'이라는 메시지가 포함 된 Google 계정의 스크린 샷

결국 정착한 곳은 현재 Remotely Save 플러그인을 통한 Google Drive입니다. 현재는 베타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나 무료 기간이 끝난다면.... 또다시 떠나야하는 유목민입죠 ㅠㅠ...

결과와 배운 점

배운 점과 나만의 꿀팁을 알려주세요.

과정 중에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나요?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나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백업의 경우 Remotely Save와 Git을 동시에 사용하면 Git에서 Conflict가 일어나 제대로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백업은 하나만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구요한님께서 알려주신 내용 중 디렉토리 구조는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는 ==상호 배타적이지만 전체를 포괄하는 원칙== 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 구조가 MECE를 지키고 있지 않다 생각하여 어떻게 설계해야할지 앞으로 꾸준히 고민해야할 숙제 같습니다 ㅠ

도움 받은 글 (옵션)

참고한 지피터스 글이나 외부 사례를 알려주세요.

- https://slashpage.com/cmds-class/cmds-obsi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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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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