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AI를 활용하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오히려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저것 시도는 많이 하는데, 정작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호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AI를 더 많이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AI를 어떤 방향으로, 무엇을 위해 쓸 것인지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인생OS를 시작하며, AI 활용을 위한 기본 구조와 방향성을 잡아보았습니다.
핵심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AI 활용의 방향성을 잃지 않기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시스템 만들기
목표와 실행을 기록하고 평가할 수 있는 구조 만들기
진행 방법
사용한 도구
Claude Code
Hermes Agent
진행한 과정
먼저 인생OS의 기본 폴더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단순히 자료를 저장하는 폴더가 아니라, 삶의 목표와 실행을 계속 연결해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북극성을 설정하는 질문 과정이었습니다.
북극성은 당장 해야 할 일을 정하는 기준이라기보다,
내가 장기적으로 어디를 향해 가고 싶은지 확인하는 기준점에 가까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표는 머릿속에만 있으면 쉽게 흐려진다.
반복해서 상기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AI는 질문을 던지고 정리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최종 방향성은 결국 사람이 정해야 한다.
프롬프트 / 코드 / 캡처
이번 사례에서는 별도의 코드나 캡처보다는,
인생OS의 기본 폴더 구축과 북극성 질문 과정이 핵심이었습니다.
[프롬프트/질문 방향]
- 내가 장기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방향은 무엇인가?
- 지금 하고 있는 AI 활용은 그 방향에 연결되어 있는가?
- 반복적으로 기록하고 평가해야 할 항목은 무엇인가?
- 실천 계획을 어떤 수치로 확인할 수 있을까?
결과와 배운 점
이번 과정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만큼이나 지속적으로 상기하는 구조가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AI를 활용하다 보면 새로운 도구, 새로운 방법, 새로운 자동화 아이디어가 계속 눈에 들어옵니다.
그 자체는 좋은 일이지만, 기준이 없으면 쉽게 흩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OS에는 단순한 기록뿐 아니라 평가 기준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실천 계획과 평가 기준은 다음처럼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막연한 목표보다 측정 가능한 목표로 정하기
주관적 느낌보다 객관적 수치로 확인하기
실행 여부를 나중에 돌아볼 수 있게 기록하기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방향을 조정하기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나쁜 예:
- AI를 더 잘 활용하기
- 기록을 열심히 하기
- 생산성을 높이기
좋은 예:
- 매일 10분 이상 인생OS에 실행 기록 남기기
- 주 1회 목표 달성률을 0~100%로 평가하기
- 한 달에 1개 이상 AI 활용 결과물 만들기
- 반복 업무 1개를 자동화하고 절약 시간을 기록하기
결국 AI 활용이 실제 결과로 이어지려면,
단순히 도구를 많이 써보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된다고 느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록 → 실행 → 평가 → 개선의 흐름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 자체를 AI로 함께 구축하는 일은 상당히 가치 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도움 받은 글
Claude Code 공식 문서
GPTERS: 개인 맥락 관리와 나만의 AI OS 구축 관련 글
Claude Code에서 Hermes로 인계하기 관련 자료
마무리
AI를 잘 활용한다는 것은 더 많은 도구를 쓰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방향에 맞게 도구를 배치하는 일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인생OS는 그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한 일종의 운영체제입니다.
앞으로는 기록과 평가를 통해 AI 활용이 실제 결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계속 다듬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