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 전자책 쓰기 3주차(가정형)

퇴고 주간인데, 아직 시작 못했습니다.

이번기수는 업무 떄문에 강의도 제대로 못들었네요. 24기 한번 다시 더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번 주는 후기랄 게 별로 없습니다. 2주차 글 끝에 "3주차는 법령 수치·조문 전부 최신 원문이랑 대조하겠다"고 적어놓긴 했는데, 지금 이 글 쓰는 시점까지 아직 손을 못 댔어요.

그래서 이번 글은 '했다'가 아니라 '이렇게 할 예정이다'를 정리해두는 걸로 대신합니다. 어차피 다음 주 시작할 때 저 자신한테 던질 지시문이기도 하니까요.

계획: 이렇게 할 겁니다

먼저 원고 7개를 다 사람 눈으로 대조하진 않을 생각입니다. 대신 이번에도 던져볼 거예요.

"사본 DEVLOG 보면 2주차에 초고 다 나왔어. 이번 주는 퇴고인데, 문장 다듬는 거 말고 원고에 나온 법령·수치·조문만 전부 뽑아줘. 어디서 나온 건지도 같이. "문장을 다듬으라고 하면 또 문장을 붙잡고 못 끝낼 게 뻔해서, 범위를 '숫자만'으로 좁힐 계획입니다.

숫자가 목록으로 뽑히면, 그중에서 제가 직접 준 자료에 없던 것들 위주로 의심할 겁니다. 2주차 때 AI가 서론에 감정선이나 장면을 알아서 붙였던 걸 보면, 그 '보강' 과정에서 숫자도 같이 딸려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어요.

대조 자체는 AI한테 안 맡기고 제가 직접 할 생각입니다. 조문 하나하나 최신 원문이랑 맞춰보는 건 결국 사람이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솔직히 이게 몇 시간짜리 일인지도 아직 모릅니다. 반나절이면 될 것 같기도 하고, 막상 열어보면 하루 종일 걸릴 것 같기도 하고요.

이 글을 쓰는 것도 사실 미루던 걸 더는 못 미루게 스스로 못 박아두려는 목적이 큽니다.

gpters 끈을 놓지 않을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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