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
GPT로 창작물을 쓸 때마다 느끼는 점은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잘한다는 점입니다.
??? : 조선왕조 세종대왕 북프로 맥북 프로 던짐 건 사건에 대해 알려줘.
하지만 웃긴점은 할루시네이션이 그럴듯하게 읽힌다는 점입니다. 더 나아가 재밌습니다. 그 까닭을 곰곰이 생각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본래 재미 있는 글의 플롯과 구조를 인용한다. (다른 말로 하면 클리셰)
2) 그곳에서 한 가지 내용을 비튼다.
비튼다라는 내용은 참으로 광범위 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무엇을 비트는데?
스토리 구조는 크게 인물, 배경, 사건으로 나눠집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는 뒤로 하고, 비튼 예시를 바로 보죠. 한 번 보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인물을 비튼 경우
홍길동에서 주인공이 흑인이라면?
웹툰 <은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