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가 다가오니, 인간으로서 고유한 가치에 주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사람과의 관계같은 것들이요.
그래서 장소나 이벤트 중심보다는, 장소와 이벤트에서 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상황, 즉 관계를 기록으로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프로젝트명: 체크인저널 (가제)
사람 대 사람 오프라인 만남의 이벤트를 생성, 수락, 기록
주최자가 앱에 만남(이벤트)을 등록하면, 주최자 및 참가자가 만났을 때 폰/장소 접촉 시 체크인됨
체크인하면 상대에 대한 나의 감정, 무드 등 저널 작성 활성화
만나는 동안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음 (기능정의서에 제외됨)
궁극적으로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큰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부트캠프 기간동안 (든든한 파트너님 계실 때) 시작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MVP를 잡아 보았습니다.
기능정의서의 플로우는 철저하게 챗GPT로 레퍼런스체크 서비스 기획하기 사례를 따랐습니다.
기능정의서 (표)
기한 내 카테고리 하나만 구현해도 스스로 대견할 것 같습니다.
구현난이도
참고로 기능정의서에서 GPT로부터 가장 많이 참고한 부분은 폰 접촉에 대한 기술과 구현 난이도입니다. 결국 초기 버전은 QR로 방향을 잡게 되었죠..
개발 방법
그리고 난 이도를 최소화하는 개발 방향에 대해서도 물어봅니다.
아무래도 프로젝트 개발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파트너님께 조언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수준도 고려해서요.
`서비스 기획`과 `개발하기` 중 고민하다, 현재 개발 착수 단계에 있기도 하고 혹시나 개발자 분들의 피드백도 들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 곳에 글을 작성합니다. (운영자님 문제되면 말씀해주세요.)
아직 가슴을 뛰게 하는 프로젝트를 찾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몇가지 아이디어 중에서 적어도 시작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의 발견, 그렇게 첫 발이라도 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품어봅니다 :)
#9기문과생도AI #9기풀스택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