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무료상담 챗봇 — 일반인과 세무사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 작성일: 2026-03-24
> 작성자: MVP 프로젝트 참여자
> 목적: AI와 협업하여 아이디어를 MVP로 구현한 과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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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점 — 막연한 아이디어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었다.
> "세금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챗봇을 만들고 싶다."
구체적인 것은 없었다. 어떤 세금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 전부 막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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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대화하면서 생각이 정리됐다
Claude와 대화를 시작하면서 변화가 생겼다.
단순히 "만들어줘"가 아니라,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내 생각의 구조가 잡혔다.
**대화의 흐름:**
```
"세금 챗봇을 만들고 싶다"
↓
"어떤 세금에 집중할까요?"
↓
상속세/증여세 특화로 결정
↓
"일반인과 세무사 사이의 간극이 있지 않나요?"
↓
문제 정의가 명확해짐
↓
"챗봇이 그 간극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까요?"
↓
서비스 구조가 그려짐
```
혼자였다면 "세금 챗봇" 수준에서 멈췄을 것이다.
AI와 대화하면서 **서비스의 전체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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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한 진짜 문제
세금이라는 분야에는 구조적인 간극이 있다.
| 관점 | 상황 | 고통 |
|------|------|------|
| 일반인 | 세금 궁금증 → 검색 → 복잡한 법령 | 내 상황에 맞는 답을 얻기 어렵고, 세무사 상담은 비쌈 |
| 세무사 | 광고·블로그로 고객 확보 | 단순 질문에 시간 낭비, 진짜 의뢰인 구하기 어려움 |
**핵심 인사이트:**
일반인은 "내가 세무사가 필요한 상황인지"조차 모른다.
챗봇이 이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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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구조 — 챗봇이 퍼널이 된다
```
일반인
│
▼
[세금 챗봇] ── 무료 정보 제공 (80% 해결)
│
├─ 단순 질문 → 즉시 답변 (챗봇으로 충분)
│
└─ 복잡한 케이스 →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
▼
[세무사 연결] ── 유료 상담
│
대화 내용 자동 전달
(세무사는 처음부터 다시 묻지 않아도 됨)
```
**양쪽 모두 이득:**
- 일반인: 무료로 내 상황에 맞는 답을 얻는다
- 세무사: 이미 상황을 설명한 고객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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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만든 것
### 결과물 1 — 작동하는 챗봇
상속세/증여세에 특화된 시스템 프롬프트로 구동되는 웹 챗봇.
Claude API를 활용하여 실제로 질문에 답한다.
**주요 기능:**
- 상속세 계산 방법, 공제 항목 안내
- 증여세 면제 한도, 신고 기한 안내
- 복잡한 케이스에서 "전문가 상담 권장" 안내
### 결과물 2 — 서비스 기획 문서
단순한 챗봇에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기획이 문서로 정리됐다.
**확장 로드맵:**
| 단계 | 내용 |
|------|------|
| MVP (현재) | 상속·증여세 특화 챗봇 (웹) |
| v2 | RAG — 세무사가 올린 자료 기반 답변 |
| v3 | 카카오톡 연동 — 앱 없이 카톡에서 바로 |
| v4 | 세무사 포털 — 등록·관리·수익화 |
**분야별 특화 챗봇 계획:**
- 상속·증여세 봇 (현재)
- 양도소득세 봇
- 가상자산 세금 봇
- 양도세 중과 봇
- 재개발·재건축 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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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협업에서 배운 것
### 1. AI는 내 생각을 정리해주는 파트너다
"만들어줘"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는 대화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AI가 전체 그림을 보여줬을 때,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채워졌다.
### 2. CLAUDE.md 파일이 핵심이다
프로젝트 폴더의 `CLAUDE.md` 파일에 지시사항을 쓰면 AI의 행동이 달라진다.
이 파일을 읽고 직접 수정·보완하면 더 정교한 협업이 가능하다.
```
예시:
# 이 프로젝트에서 Claude는...
- 항상 세법 근거를 함께 제시한다
- 면책 고지를 마지막에 포함한다
- 복잡한 케이스는 세무사 연결을 안내한다
```
### 3. 단계를 나눠서 대화한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만들려 하지 말고,
**기획 → 구조 설계 → 구현 → 문서화** 순서로 대화를 나누면
각 단계가 명확해지고 결과물의 질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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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과정을 따라해보려면
1. **아이디어를 말로 꺼낸다** — 완성되지 않아도 된다
2. **AI에게 "어떤 문제를 풀고 싶어?"라고 스스로 물어보게 한다**
3. **나온 구조를 문서로 정리한다** (`docs/` 폴더 활용)
4. **CLAUDE.md를 직접 읽고, 수정해본다**
5. **MVP는 작게 — 핵심 기능 하나만 먼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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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이 프로젝트에서 만든 것은 챗봇 하나가 아니다.
막연한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서비스 구조**가 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AI는 답을 주는 기계가 아니라, **생각을 정리해주는 파트너**였다.
여러분의 아이디어도 같은 방식으로 구체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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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파일: `docs/01-product-overview.md`, `tax-chatbot/` 폴더*tn시도하고자 했던 것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진행 방법
'수익화 MVP' 1주차에서 받은 thinking-parther.md 파일을 불러와 클로드와 대화하면서 기획안을 정리하였습니다. 일단 클로드와 Product Overview를 만들고 다음 기획문서를 남겨둔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기획 문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앱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기획이라고 생각해서 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기술적인 구현은 최대한 바이브코딩으로,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과와 배운 점
claude.md 파일이 중요하다. 결국 기획과 같은 맥락인데 주춧돌을 잘 세워야 튼튼하고 오래가는 건물을 세울수 있다는 맥락에서 기획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 받은 글
스터디장님이 추천해주신 유튜브 영상 참조
https://youtu.be/cjOAJAc3Opk?si=cVq8joFl8fYjZ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