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s로 나만의 영어 스피킹 코치

소개

원래도 영어공부하려고 GPTs를 만들려고 했는데, 열심히 설계하고 만들다가 무언가 답변이 마음에 안드는데, 뭘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겠어서 유기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우연히 영어문장을 보다가 어떤 문장에서 발음이 헷갈리는게 있어서, 그냥 ChatGPT에게 물어봤는데, 대답이 너무 잘 와닿고 유용하더라고요 😮

그 답변이 마음에 들어서 "이걸 계속 반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GPTs로 나만의 영어 스피킹 코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민하던게 이상하게 느껴질정도로, 쉽게 원하는 답변대로 나오길래, 사례 글을 써봤습니다.

https://chatgpt.com/g/g-67e9df1e816881918401385eb459193b-yeongeo-baleum-rideum-koci

진행 방법

- 사용한 도구: GPTs (ChatGPT의 맞춤형 도우미 기능)

- 진행 순서:

1) 실제 발음이 궁금한 영어문장을 GPT에게 질문. (간단하게 시작)

  • 해석을 원하는 건 아니고..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 IPA 발음도 좀 아닌거 같은데.. (나도 내가 원하는 거를 잘 몰랐던 것 같다.)

  • 내가 원하는 결과가 문장을 원어민스러운 '문장 리듬감'을 원하는 거였구나를 이때 느낌.

한국어 텍스트가있는 앱의 스크린 샷
  • 어... 내가 원하던 느낌이 맞는 것 같다.

    한국 및 중국어 텍스트가있는 페이지의 스크린 샷

    2) 만족스러운 답변 흐름이 잡히면, 그걸 지침(prompt)으로 정리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3) 다음과 같이 응답으로 GPTs 생성해서 활용하고, 수정 중에 있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 처음부터 GPTs를 만들려는거는 아니고,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 꽤 마음에 드는 GPTs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가볍게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 정리하면, 그냥 궁금한거 물어봤다-> 설명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그 설명방식을 토대로 GPTs 지침을 부탁했다. -> 나만의 GPTs가 만들어졌다.

- 공유하고 싶었던 내용의 핵심은 "처음에 다 기획하고 만들기"도 좋지만, GPT랑 그냥 떠들다가 발견된 내가 원하는 흐름을 정리해서, GPTs로 만드는 것이 나한테는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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