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시리즈 (2/2) — [4편]에서 만든 자로 실제 측정을 돌렸습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고, 그게 이 글의 수확입니다.
소개
시도하고자 했던 것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4편에서 질문 15개와 채점 루브릭을 만들었습니다. 목적은 하나였습니다.
"AKM에 쌓은 지식이 실제로 꺼내지는가?"
특히 이번 주에
track-me라는 별도 프로젝트를 AKM에 붙이면서, 코드 저장소의AGENTS.md에 포인터만 심어두면 지식이 공유된다는 가정을 세웠습니다. 그 가정이 맞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방법은 같은 질문을 두 곳에서 묻고 비교하는 것입니다.
조건 A —
akm-week1폴더만 연 새 세션 (AKM이 곧 작업 폴더)조건 B —
track-me폴더만 연 새 세션 (AGENTS.md포인터를 타고 가야 함)15문항 × 2조건 + 탐색 문항 1개 = 응답 31건을 모아 채점했습니다.
진행 방법
어떤 도구를 사용했고,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도구: Claude Cowork(폴더별 새 세션) · 4편에서 만든 엑셀 기록지(6시트) · openpyxl 집계
① 31개 세션을 돌리다
원칙은 4편에서 정한 대로였습니다. 문항마다 새 대화, 힌트 금지, 같은 노트를 쓰는 문항 쌍(C2-1↔C2-2, C3-1↔C3-2)은 연달아 묻지 않기.
질문은 [문항] 시트에서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기만 했습니다. 답이 오면 응답 전문과 함께 읽은 파일 목록을 받았습니다.
이 답변을 위해 참조한 파일들을 리스트업해주고 웹검색을 이용했는지 알려줘.이 한 줄이 이번 측정의 핵심 도구였습니다. 답변만 봐서는 "저장소에서 나온 답"과 "원래 알던 답"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② 실제로 던진 15문항
4편에서는 문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정답지를 저장소에 두면 다음 회차가 오염된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번 글에는 싣습니다 — 1회차를 이미 돌린 시점에서 이 15문항은 소진됐고, 2회차는 어차피 문항 교체가 필요하다고 4편에서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채점용 필수 요소(정답지)는 여전히 싣지 않습니다.
카테고리는 "질문이 track-me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로 나눴습니다.
질문
답이 있어야 할 노트
C1
프로젝트 고유 사실 — AKM만으로 프로젝트를 이해할 수 있는가
C1-1
track-me 프로젝트에서 보호자와 피보호자의 인증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각각 어떻게 되어 있고, 왜 그렇게 정했나요?
30-context/projects/track-me결정 3C1-2
track-me에서 '앱이 종료되어도 추적이 지속된다'는 요구사항이 어떻게 바뀌었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같은 노트, "스펙에서 내린 요구사항"
C1-3
track-me에서 위치 이력을 얼마나, 어떤 형태로 보관하기로 했나요? 그렇게 정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은 노트, 결정 8
C2
승격된 범용 지식 — ★어댑터 주 지표. 질문에 track-me를 언급하지 않음
C2-1
위치 시계열을 '반경 200m 안에 30분 이상 머문 곳'만 남기고 압축하려 합니다. 이 파라미터를 그대로 쓰면 무엇을 놓치게 되나요?
20-knowledge/techniques/stay-point-detectionC2-2
데이터에 공백이 있는 시계열에서 체류 지점을 뽑을 때 특별히 조심할 점이 있나요?
같은 노트
C2-3
OS 제약 때문에 어떤 요구사항의 달성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어떤 순서로 확인해야 하나요?
50-procedures/platform-ceiling-spikeC3
도메인 범용 — track-me를 전혀 언급하지 않는 일반 질문
C3-1
Android에서 앱이 강제 종료된 뒤 백그라운드 위치 추적을 재개하는 경로는 무엇이고, iOS와 어떻게 다른가요?
20-knowledge/techniques/mobile-background-location-limitsC3-2
FCM high-priority 메시지로 단말을 깨워 백그라운드 작업만 수행하려 합니다. 위험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