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관리 프로그램을 Stage 1 완료.. (Feat. 생각을 잘 해야된다 ㅎㅎ)

소개

지난 주에 노션에 하다가 실패한 걸 Airtable에서 성공한 사례입니다 ㅎㅎ

진행 방법

에어테이블에는 autonumber도 있고 왠지 계산을 잘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DB를 바꿔봅니다.

근데 한참 만들고 있는데, 뭔가 지난 주와 비슷한 패턴에서 막히고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래서 지피티에게 다시 물어봤어요!

문제의 시작은 트레이너를 중심으로 짜야 되는 걸
멤버 중심으로 가는 바람에 난리가 난 거였어요!

중국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처음에 설계할 때 멤버 기준으로 데이터가 쌓이는데,
트레이너 월급을 정산할 때는 트레이너로 바꿔야 하니, 관계를 너무 많이 맺어야 하는 거였더라고요.

각 세션별 데이터도 트레이너가 기준이 되어야 하고,
트레이너 월급 정산도 트레이너가 기준이 되어야 하고,
이게 월별로 정산이 되어야 하니까
트레이너-월을 같이 묶은 값이 있어야 정산할 때 꼬이지 않더라고요.

파란색 배경이있는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그렇게 해서 이렇게 깔끔하게 트레이너별, 월 값을 가지고 정산이 되도록 완료가 되었습니다.

중국어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view를 트레이너별로 하면 이렇게 월별로 정산이 되는 거까지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이번에 하면서 느낀 건, 에어테이블이 관계형을 맺기는 노션보다 조금 더 수월하고
수식 자체가 노션보다 직관적이여서, 금방 익숙해져서 훨씬 좋았습니다.

아직 DB만 완성이 되었고, 여기에 airtable을 구독을 해서 자체로 automation을 걸거나
make로 관계형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부분의 구현이 남았습니다!

이게 되지 않으면 실제 사용자가 너무 불편해서 사용을 안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머지도 구현이 되면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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