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 및 활용 중인 데이터 수집 방법 정리

소개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소식 구기모 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도하고자 했던 것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첫 번째 과제는 노션 자동화를 하기 전에 데이터 수집 방법에 대해 정리를 하라고 하셔서,

2008년부터 수집하고 있는 방법과 3~4년 전부터 시작했던 방법들을 생각나는대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1)구글 알리미

구글 알리미는 정말 오래되었고 2006년 지메일을 사용할 때부터, 사용했던 것 같아요.

암튼 가장 간단하지만 지금까지도 잘 사용 중입니다.

특히 지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아요.

과거에는 에버노트 고유 이메일 등록 후 지정한 스택과 노트북 지정하는 아주 간단 가공이 가능했는데,

2017년부터 에버노트와 결별을 해서, 지금은 그냥 지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지메일의 필터 기능을 사용해, 구글 알리미 내용이 타 이메일과 섞이지 않게 따로 라벨링을 하고 있습니다.

(2)구글 뉴스

구글 뉴스도 종종 사용하고 있어요.

저장된 검색이 기능이 있어서 구글 알리미에서 놓친 기사를 이곳에서 채울 수 있습니다.

(3)RSS - Feedly

다양한 이미지가 포함된 웹사이트의 스크린샷

세 번째는 RSS와 Feedly 입니다.

RSS는 과거에 구글 리더를 사용했었는데, 서비스가 정지되어 그 이후부터는 Feedly를 사용하고 있어요.

직관적이고 App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저는 매우매우 잘 사용하고 있고,

북마크하기에는 그렇고 정보 정도는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어김없이 여기에 등록을 합니다.

(4)뉴스봇(카카오톡)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카카오톡에 정보관련 채널이 매우 많다는 것.

가장 잘 사용하는 채널 중 하나가 뉴스봇입니다.

처음 추가했을 때, 2천 명이었는데, 지금은 70만이 넘었네요.

5개까지 키워드 등록이 가능한데, 구글 알리미와 조금 비슷한 느낌이지만 카카오톡이라 확인이 더 쉽고 좋습니다.

(5)Chat GPT

지피터스 멤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최근 베타버전이 나왔죠?

무언가 자동화가 더 쉬워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AI 관련 뉴스 받아보고 있습니다.

(6)Chat GPT to Notion(Chrome Extension)

Chat GPT를 사용하고 추후 가공이나 포스팅이 필요할 때, 수집하는 도구입니다.

처음 나오자마자 사용 중이었는데, 과거에는 오류가 종종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7)Notion Webclipper(Chrome Extension)

사실 웹 클리퍼는 에버노트가 정말 가장 좋았는데, 노션은 아직 불편하고 깔끔하지 않을 때가 있지만,

타 클리핑 도구에 비해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8)Listly(Chrome Extension)

listy라는 단어가 적힌 웹사이트의 스크린샷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종종 필요할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소상공인 교육이나 고객관리 관련 부서 강의에서 리뷰나 Q&A 데이터를 스크랩해서,

Chat GPT를 사용해 분석할 때, 반응이 무척 좋더군요.

(9)리멤버(명함)

Camcard를 이긴 리멤버.

저는 구글주소록과 연동을 해서 리멤버에 명함 이미지를 등록하거나 초대를 받으면 자동으로 구글주소록에 동기화가 됩니다.

(10)IFTTT

고인물이라는 증거죠.ㅋ

요즘은 제피어나 메이크가 대세이지만, 제가 한창 스마트워크에 빠졌을 땐, 이 녀석이 강자였다는,ㅋ

지금은 리멤버 명함 등록 후 구글주소록 동기화가 되면 바로 노션에 지정한 데이터베이스로 보냅니다.

(11)Notion

미리 만든 데이터베이스입니다.

구글주소록 신규 연락처가 노션에 저장됩니다.

(12)Notion(관계형과 롤업)

매월 강의 프로세스 등을 정리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구글주소록 DB 시트와 관계형을 설정하고 구글주소록 등과 있는 데이터베이스에는 롤업으로,

거래처 관리 형태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GPT나 자료 등을 관계형으로 다시 설정하면,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만 확인해도 모두 연결이 되어 매우 편리한 것 같아요.

이맛(?) 때문에 데본씽크를 요즘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13)구글트렌드

네이버와 카카오트렌드도 있지만, 이번에는 구글만.

구글트렌드 접속 후 하단으로 내려가면 뉴스레터신청이 가능합니다.

모든 것을 다 정리하지는 못했는데, 우선 생각나는 것들은 정리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열심히 노션 자동화 스터디에 참석해서, 더 좋은 경험이 생긴다면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독감 조심하세요. 전 열흘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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