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로 뭐가 문제야?

서울을 그리려다 세계 지도를 본 사연 - 테블로 지도 시각화 삽질기

소개

서울의 부동산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싶어서, 지도 기반 대시보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Tableau를 활용하면 손쉽게 시각화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죠. 윈도우 데스크탑에서 작업할 땐 서울이 잘 나타났기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맥북에서 동일한 작업을 했을 때,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아무리 데이터를 설정해도 지도는 서울이 아닌 세계지도, 그것도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계속 로드되었습니다.

진행 방법

  • 사용 도구: Tableau (데스크탑 버전)

  • 데이터: 서울 지역의 부동산 관련 CSV 파일

  • 환경 차이:

    • 윈도우 데스크탑에서는 문제 없이 서울 지역이 지도에 나타남

    • 맥북에서는 동일한 설정으로도 세계 지도가 나타나고, 중심 좌표가 계속 영국으로 고정됨

처음에는 데이터 문제인가 싶어 CSV를 다시 저장하고, 열 구조를 바꾸고, 인코딩도 손봤습니다. 심지어 맥북에서 Tableau를 지웠다가 다시 설치하기까지 했습니다 😵

한국어는 컴퓨터 화면에 표시됩니다

컴퓨터 화면에서 한국어의 스크린 샷

한국어 응용 프로그램의 스크린 샷

결과와 배운 점

수차례의 재시도 끝에 깨달은 건 하나였습니다:

"컴퓨터가 알아서 해줄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시스템 언어와 로케이션은 이미 "한국어"와 "대한민국"으로 설정돼 있었지만, Tableau는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여전히 "영국" 기준으로 지리정보를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해결 방법은 지도 시각화 시 명확하게 '국가'와 '지역'을 지정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도시지도가 컴퓨터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 문제를 겪으며 두 가지를 배웠습니다:

  • 데이터 시각화 도구는 운영체제와 지역 설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 자동으로 잘 되리라는 믿음보다는, 명시적으로 지정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삽질도 자산이 됩니다 💪
혹시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면, 꼭 지역을 직접 지정해보세요. 제 경험이 작은 힌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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