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개발기 (3) - AX 실습 생성 + opencode 프로메테우스 활용 후기

AI 콘텐츠 큐레이션의 문제 상황

모두가 바이브코딩으로 업무하는 우리팀에 도움이 되는 AX 실습 생성
Linear와 연결해 특정 이슈를 AI로 해결하는 방법 제시

실습 콘텐츠의 고질적인 문제

실습 완료율이 너무 낮습니다.

실제로 팀에 미니 실습을 공유해봤지만 실제로 완료하신 분들은 절반도 안됐는데요 .. (🥺)
1차 시도를 실패하고 생각해봤을 때 팀원들이 AI를 안 쓰는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1. 시간이 없다 - "나중에 배워봐야지" 하다가 안 함

  2. 업무랑 연결이 안 된다 - 튜토리얼은 해봤는데 내 일에 적용이 안 됨

실습봇 개발보다도 어떤 실습이 필요한가를 고민하는게 먼저겠다 생각했고
실습을 2track으로 가져가는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업무 맥락 실습: Linear에 생성된 이슈 중 AI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해 실습으로 생성
최신 AX 실습: AI 트렌드, 최신 툴 관련한 외부 사례 기반 실습 생성

그리고나서 실습 자체를 리니어의 일감으로 등록하면 완료율 트래킹이 쉬운 것은 물론
팀원들에게 익숙한 tool이니 업무 관리할 때 실습도 관리하기 수월해질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AI와 함께 실습 구조 설계하기

기존에 만들어둔 실습 구조가 있었습니다.
5단계 스텝, 각 스텝마다 예시 프롬프트, 명령어, 체크포인트, 팁이 나열되는 형태.
하지만 핵심이 빠져있는 콘텐츠인 것 같아 oh my opencode- 프로메테우스에게
실습 콘텐츠의 구조 자체를 검토해달라고 했습니다.

사용한 프롬프트

Open optionsauto

지금 실습을 보여주는 방식 자체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는 5단계의 스텝 제시, 체크 포인트, 팁이 있는데 핵심이 빠져있어서
교육 효과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질문들을 거쳐 구조화하고 싶어요

Prometheus의 피드백

claude code의 deep-interview skills을 애용하는데
프로메테우스는 아닌 건 아니라고 명확하게 말하는 T 에이전트처럼 말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짚어주었습니다.
터미널 환경이 익숙치않아 오픈코드를 꺼렸는데 맘에 들었습니다.

Open optionsmarkdown

## Questions You Should Have Asked But Didn't

### 1. 결과물 미리보기 관련

| Question | Why It Matters |
|----------|---------------|
| "결과물 미리보기는 step 0로 별도 표시? 아니면 가이드 상단에 고정?" | UI 구조 결정: 프로그레스 바에 포함 vs 별도 섹션 |
| "파일 구조는 어디까지? 전체 프로젝트 vs 핵심 파일만?" | Gemini 프롬프트 길이 및 출력 품질에 영향 |
| "예상 출력은 스크린샷 형태? 텍스트 설명?" | AI가 스크린샷은 생성 불가 → 텍스트 모킹 or ASCII art 필요 |

### 2. WHY → HOW → FALLBACK 관련

| Question | Why It Matters |
|----------|---------------|
| "FALLBACK은 '막혔을 때 대안'? '에러 처리'? '학습 리소스'?" | 의미 명확화 필요 |
| "기존 필드 중 어떤 것이 WHY/HOW/FALLBACK에 매핑되는가?" | content=WHY, examplePrompt+commands=HOW, tips=FALLBACK? |
| "content 필드가 WHY만 담으면, 기존의 '무엇을 만들지' 설명은 어디로?" | 정보 손실 위험 |

스코프 크립 방지 전략

특히 맘에 들었던 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확히 해준 것!

Open optionsmarkdown

## Potential Scope Creep Areas to Lock Down

| Area | Creep Risk | Lock Down |
|------|-----------|-----------|
| UI 전면 개편 | "새 구조니까 디자인도 바꾸자" | 구조만 변경, 디자인은 현행 유지 |
| CASE_GUIDE 동시 수정 | "같은 구조니까 같이 바꾸자" | GUIDE만 먼저, CASE_GUIDE는 별도 태스크 |
| 실시간 미리보기 | "결과물을 라이브로 보여주자" | 텍스트 기반 static 미리보기만 |
| 도구 설치 자동화 | "추천 도구 원클릭 설치" | 설치법 텍스트 안내만 |
| DB 마이그레이션 | "새 필드 추가하자" | JSONB 그대로, 마이그레이션 불필요 |

엣지 케이스 사전 점검

프로메테우스가 예외 상황들도 미리 짚어줬어요.

Open optionsmarkdown

## Edge Cases Not Addressed

| Edge Case | Question |
|-----------|----------|
| Gemini가 2단계만 생성 | 에러? 경고 후 진행? 재시도? |
| Gemini가 8단계 생성 | 에러? 앞 7개만 사용? 재시도? |
| preview 필드 누락 | fallback 기본값? 에러? |
| tools 배열이 비어있음 | UI에서 섹션 숨김? 빈 메시지? |
| 기존 가이드 로드 | 새 필드 없는 경우 graceful degradation 필요 |

구현하다 마주칠 문제들을 미리 알려주니까, 나중에 "어 이거 어떻게 하지?" 하는 일이 줄었습니다.
claude code와 opencode를 둘 다 활용해보면서 제대로 만들때는 오마이오픈코드 플러그인을 탑재한 오픈코드를 쓰는 게 확실히 강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토큰은 많이 먹지만 ... 체감상 1.8배?)



새로운 실습 구조 설계


기존 실습 구조

  • 5단계 고정

  • 각 스텝: 설명 + 예시 프롬프트 + 명령어 + 체크포인트 + 팁 (평면 나열)

  • 결과물 미리보기 없음

변경된 실습 구조

  • 3~7단계 유동적 (업무 복잡도에 맞게)

  • 각 스텝: WHY(왜 해야 하는지) → HOW(어떻게 하는지) → FALLBACK(안 되면 어떻게)

  • 시작 전 결과물 미리보기 (Before/After 카드)

  • 도구 추천 (MCP, Skills 등)

실제 리니어 이슈와 바로 연결해서 유저가 가진 문제를 AI(바이브코딩)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Core로 두고 실습을 전면 개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텍스트가 포함된 앱의 스크린샷

어드민 내에서 실습을 발송하면 연결된 리니어 이슈의 서브 이슈로 등록, slack DM 으로도 알림이 가도록 구현했습니다.


외부 사례를 실습으로 변형하기

외부 사례를 실습으로 변형하는 것까지 구현했습니다.
url을 넣으면 AI가 텍스트를 읽고 실습 가이드를 생성하는 것인데요.
youtube과 같은 영상 컨텐츠의 경우 자동으로 생성되어있는 자막을 추출하거나
자동 자막이 없는 경우 메타 데이터로 베스트 프렉티스를 만드는 로직입니다.

AI 콘텐츠 큐레이션의 결과

완성된 기능:

  • AI가 업무 맥락을 파악에 AI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실습 제공

  • 자동으로 AI 실습 서브이슈 생성

  • 실습 가이드 웹 페이지 자동 생성

  • Slack DM으로 실습 링크 전달

기대 효과: "AI 써봐야지"라고 따로 시간 내는 게 아니라, 업무 이슈 만들면 자연스럽게 실습이 붙어있어서 업무 흐름 안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이 디폴트 값이 되는 것



AI 콘텐츠 큐레이션 개발 환경

  • AI 도구: OpenCode (Claude 기반 코딩 에이전트)

  • Prometheus/Metis: 구조 설계/검토 전문 에이전트

  • 프로젝트: CurateBot (Next.js + TypeScript)

  • 개발 기간: 4일 (2026.02.02 ~ 02.05)

4
2개의 답글
지피터스 뉴스레터

이번 주 AI, 딱 쓸 것만

매주 월요일 오후,
읽고 바로 써먹을 AI 소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