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할 수 있다…가 아닌, 어디서 막히는지를 체감한 바이브 코딩

소개

이번에 시도한 건 두 가지 서비스 아이디어였어요.

  • 기획자–디자이너 협업 효율화 서비스

    • 기획 문서 기반으로 자동 디자인 가이드를 생성해서, 커뮤니케이션 오해를 줄이자는 목적이었고요.

  • 시간·일정·프로젝트 통합 관리 서비스

    • 개인 일정과 프로젝트 일정을 함께 관리하고, 시간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작업을 예측해보자는 실험이었어요.

둘 다 실제 협업 중에 느낀 답답함에서 출발한 아이디어였고, “이거 내가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

진행 방법

전체적인 흐름은 AI 두 개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방식이었어요.

  1. ChatGPT에게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구체화

  2. Vooster를 통해 기능 구조화 및 다양한 문서 자동 생성

    • PRD, TRD, ERD, IA, 사용자 여정 등 다양하게 나왔고요.

  3. 생성된 문서를 다시 ChatGPT와 손보며 구조 보완

  4. Vooster의 MCP 기능으로 Cursor에서 직접 구현 착수

  5. 문제 발생 시:

    • Cursor로는 에러나 코드 문제 해결

    • ChatGPT로는 구조 방향이나 전체 흐름 조정

💡 이 조합 덕분에 실제로 빠르게 문서화하고, 랜딩 페이지와 기본 UI까지 생성할 수 있었어요.

결과와 배운 점

잘 된 점 🌟

  • Vooster 덕분에 문서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높아졌고,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가 매우 선명했어요.

  • 랜딩페이지나 기본 UI도 Cursor가 빠르게 자동 생성해줘서 속도가 빨랐습니다.

  • 기획자로서 흐름/시나리오에 강점이 있어, 처음엔 추진력이 붙었습니다.

    • “나 이거 진짜 해볼 수 있겠다!” 하는 구간도 있었고요.

막혔던 지점 😵‍💫

하지만... 기능 구현이 필요한 진짜 개발 단계에서 문제가 터졌습니다.

  • 데이터 구조, 상태 관리, 저장 방식처럼 백엔드 성격이 강해지는 순간

    • "이 데이터는 어디에 저장해야 하지?"

    • "왜 여기에 DB가 필요한 거지?"

    • "로그인이 없는데, 데이터는 어떻게 유지해?"
      → 이런 질문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고, 답을 못 내리자 생각이 멈추는 느낌을 받았어요.

  • AI가 짜준 코드도 초반에는 술술 따라가다가, 어느 순간 흐름이 끊깁니다.

    • "여기서부터는 어떻게 이어야 하지?" 하고 막히는 지점이 생겼어요.

  • 감정적으로도...

    • 처음엔 짜릿했지만,

    • 나중엔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겠다”는 불안이 커졌어요.

결국 깨달은 건 개발 난이도가 높은 게 아니라,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멈춘다는 점..!

앞으로의 계획 🔍

스터디에서 받은 피드백 중 가장 와닿았던 건:

“뇌과학/심리학 기반 기획에 집중하고, 짧은 호흡의 기능 검증을 해보라.”
(준님의 피드백에 감사를..🙏)

그래서 이제는...

  • 작은 기능을 빠르게 만들어보고

  •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는 방식으로 방향 전환!

  • 사용자 행동 근거가 있는 기획을 먼저 세우고 (스터디장님이 공유해 준 문서를 토대로!)

  • 화면 전체가 아닌, 작은 기능 하나라도 제대로 작동시키는 것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사용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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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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