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make x perplexity 로 닉네임 생성기(아님) 만들기

소개

토요일 오프라인 모임에서 닉네임을 고민하던 사람들을 보면서, 예전에 스터디원께서 해주셨던 말이 떠올랐어요. “닉네임도 결국 브랜딩이다.” 그 한마디가 마음에 오래 남았죠. 🤔

그때 문득 생각했습니다. 닉네임을 정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개인이나 기업이 ‘자신의 이미지와 맞는 브랜드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어떨까?

이 질문은 결국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브랜드명을 생성하고, 실제 사용 여부까지 검증해주는 웹페이지 제작으로 이어졌습니다.

모 게임의 닉네임 제조기, 이렇게는 안만�들겁니다..ㅎㅎ


진행 방법

🔎 1. 기능 설계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가장 먼저 해야 했던 일은, AI가 브랜드명을 똑똑하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설계하는 것이었어요.

저는 Perplexity 안에서 프롬프트 작성 공간과 프롬프트 실행 공간을 구분해 사용하며 계속해서 개선을 반복했습니다.

처음 사용한 핵심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았어요.

이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Perplexity는 브랜드명 생성 로직과 검증 방법을 제안했고, 저는 그 흐름을 여러 번 수정하며 원하는 결과에 가까워지도록 조정했습니다.

한국어 페이지 스크린샷

🎨 2. 디자인 시도: Perplexity → Figma make

기능 설계가 어느 정도 잡히자, “그럼 이제 웹페이지도 만들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Perplexity에게 바로 웹페이지 생성을 맡겨보았는데… 😅 디자인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Figma make로 옮기기 위해 Perplexity 에게 Figma make 용 프롬프트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어요.

한국어 버전 앱 스크린샷

약 8000자 가량의 프롬프트를 주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UI에 음절 항목 관련해 몇 가지 수정만 거치니,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더라고요! ✨

한국 데이트 사이트 등록 페이지
보라색 배경의 한국 앱 스크린샷


결과와 배운 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바로 하나의 AI를 사용하더라도, 그 안에서 ‘역할을 어떻게 분리하느냐’가 결과의 질을 크게 바꾼다는 것이었습니다.

  • Perplexity에서 프롬프트 작성 공간 / 실행 공간 분리 → 사고와 실행의 분리가 품질을 높여줌

  • AI에게 맡길 수 있는 부분과 직접 개입해야 하는 부분의 경계가 생각보다 명확해짐

  • UI 디자인은 AI가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Figma make와의 조합은 꽤 강력함

  • 다음 단계로 Perplexity의 모델을 웹페이지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기능을 구현해보고 싶다는 목표도 생김

AI는 생각보다 더 “협업자”에 가깝고, 그만큼 역할을 어떻게 배치하느냐가 관건이라는 걸 몸소 느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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