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패턴 제시 내용 중 Flipped Interaction 패턴과 Audience Persona 패턴을 이용해서 사업화를 구체화 해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머릿속으로만 그려왔던 것인데, 어떻게 구체화해야 할지,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계획이 서지 않아서… 머릿속에 굴러만 다녔던 생각을 꺼내봤습니다.
어떤 것부터 생각해야 할지 모를 때는 프롬프트로 질문을 만들어서 묻기가 어려운데
Flipped Interaction은 이를 반대로 적용해 오히려 역으로 필요한 것들을 물어봐주니,
제 생각이 한결 잘 정리되는 것 같았습니다.
/// Flipped Interaction
너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코치야. 내가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비즈니스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사업화를 만들어 가야할지 잘 모르겠어. 나를 코칭해준다고 생각하고 나에게 질문해줄래?
이렇게 물을 경우 필요한 질문을 쭉~ 나열하는데 “하나 씩 순차적으로” 라는 말을 포함하여 질문하면 대화하듯이 한 개씩 질문을 제시해줍니다.
대화 중간에 시스템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이 영역에 대해서는 Audience Persona 패턴을 활용하여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도록 대화를 이끌어 갔습니다.
/// Audience Persona
어떻게 개발하면 좋을까? 나는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기술적으로 말하는 것은 어려운데, 개념적으로 생각한건 필요한 주제를 입력하면 그 주제에 적합한 캠페인 콘텐츠가 제시되고 이 내용이 뉴스레터로 작성되어 공유되는 형식이야. 어때? 개발지식이 없는 나를 고려하여 대답해줘.
단, Audience Persona패턴으로 물었을 때는 답변 바로 뒤에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지지 않아서, 한번 더 사업화 질문으로 넘어가자. 라고 제시 시점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패턴화 질문을 꼭 1:1로 쓴다기 보다 목적에 맞게 활용해서 쓰는 것도 결과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요인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