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본인만의 UX 개발 프로세스를 찾아가고 있는 과정 공유 사례글입니다.
작성자는 UX 개발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은 아닙니다.
본문
ESOS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근 했던 작업을 돌이켜보니 나만의 UX 개발 프로세스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사례글은 해당 내용을 공유해보려 한다.
확장된 자아 운영 시스템(ESOS) 지난 사례글
https://www.gpters.org/dev/post/expanded-self-operation-system-2rK26UkzNaY5T8n
이번 사례글에서 다루는 부분 간단 그림
UX 개발에 대해서 이런 접근을 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
기존의 방법론을 찾아보고 따르는 것이 맞을 수 있지만 나는 해보고 변경하더라도 일단 내가 생각한 대로 해보고 느껴야 함.
(나는 당장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것보다 나의 직관을 정확하게 만드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나에게 딱 맞게 개인화 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시스템과 내 수준을 함께 끌어올리면서 시스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하게 하고 싶다.
크게 세 단계의 과정이 있었다.
1) AI 와 대화하면서 개발하기
맨 처음에는 AI 와 대화하면서 구조를 잡았고 자연스럽게 UX 도 만들어지게 되었다.
📁 ObsidianVault_2024/
├── 📁 00-SYSTEM/ # 시스템 관리
│ ├── 📁 Templates/ # 템플릿 모음
│ ├── 📁 Scripts/ # 자동화 스크립트
│ ├── 📁 Attachments/ # 첨부파일
│ └── 📁 Plugins-Config/ # 플러그인 설정
│
├── 📁 01-INBOX/ # 수집함 (GTD 방식)
│ ├── 📁 Daily-Captures/ # 일일 수집
│ ├── 📁 Quick-Notes/ # 빠른 메모
│ ├── 📁 Voice-Notes/ # 음성 메모
│ └── 📁 Processing-Queue/ # 처리 대기
│
├── 📁 02-PROJECTS/ # 활성 프로젝트 (PARA)
│ ├── 📁 Personal/ # 개인 프로젝트
│ ├── 📁 Work/ # 업무 프로젝트
│ ├── 📁 Learning/ # 학습 프로젝트
│ └── 📁 Creative/ # 창작 프로젝트
│
├── 📁 03-AREAS/ # 관심 영역 (PARA)
│ ├── 📁 Tech/ # 기술
│ │ ├── AI-ML/
│ │ ├── Web-Dev/
│ │ └── Programming/
│ ├── 📁 Knowledge/ # 지식
│ │ ├── Books/
│ │ ├── Articles/
│ │ └── Research/
│ ├── 📁 Health/ # 건강
│ └── 📁 Finance/ # 재정
│
├── 📁 04-RESOURCES/ # 참고 자료 (PARA)
│ ├── 📁 Guides/ # 가이드
│ ├── 📁 Checklists/ # 체크리스트
│ ├── 📁 Tools/ # 도구 사용법
│ └── 📁 References/ # 참고 자료
│
├── 📁 05-ARCHIVE/ # 보관함 (PARA)
│ ├── 📁 Completed-Projects/ # 완료된 프로젝트
│ ├── 📁 Old-Notes/ # 과거 노트
│ └── 📁 Backups/ # 백업
│
├── 📁 10-DAILY/ # 일일 시스템
│ ├── 📁 2024/
│ │ ├── 📁 01-January/
│ │ ├── 📁 02-February/
│ │ └── ...
│ └── 📁 Templates/ # 일일 템플릿
│
├── 📁 20-PERIODIC/ # 주기적 검토
│ ├── 📁 Weekly-Reviews/ # 주간 검토
│ ├── 📁 Monthly-Reviews/ # 월간 검토
│ ├── 📁 Quarterly-Reviews/ # 분기 검토
│ └── 📁 Annual-Reviews/ # 연간 검토
│
├── 📁 30-KNOWLEDGE/ # Zettelkasten 영역
│ ├── 📁 Atomic-Notes/ # 원자적 노트
│ ├── 📁 Concept-Maps/ # 개념 지도
│ ├── 📁 Literature-Notes/ # 문헌 노트
│ └── 📁 Permanent-Notes/ # 영구 노트
│
├── 📁 40-DASHBOARDS/ # 대시보드 모음
│ ├── Master-Dashboard.md # 마스터 대시보드
│ ├── Project-Dashboard.md # 프로젝트 대시보드
│ ├── Knowledge-Dashboard.md # 지식 대시보드
│ └── Habit-Dashboard.md # 습관 대시보드
│
├── 📁 50-AI-WORKSPACE/ # AI 통합 작업공간
│ ├── 📁 AI-Conversations/ # AI 대화 기록
│ ├── 📁 Generated-Content/ # AI 생성 콘텐츠
│ ├── 📁 Prompts-Library/ # 프롬프트 라이브러리
│ └── 📁 AI-Analysis/ # AI 분석 결과
│
└── 📁 90-META/ # 메타 정보
├── 📁 Statistics/ # 통계
├── 📁 Workflows/ # 워크플로우 문서
├── 📁 Learning-Log/ # 학습 기록
└── 📁 System-Notes/ # 시스템 노트[AI 로 만들었던 폴더 구조]
이 이상으로도 화려하고 멋진 구조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었지만 현재 나에게 딱 맞는 것과는 거리가 좀 있었다.
2) 떠오르는 영감을 기반으로 진행하기
산책을 하다가 나의 상태(모드)를 구분해서 화면을 구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의 상태를 나누고 그것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생각해보았다.
#### State 를 나누는 아이디어
State를 나누기.
- 작업
- 작업 스플릿
- 작업을 기획
- 계획
- ㅡ 하루 시작 혹은 전날 밤
- ㅡ 작업하다 멈춰서 생각
- ㅡ 작업 끝내고 다음 작업 선정
- 인박싱
- ㅡ 주기적 진행, 강의 및 스터디
- ㅡ 인터럽트로 들어오는 상황
- 인박스 분류
- 회고, 메타
- ㅡ 업무 끝, 하루 끝
- ㅡ 주기적 회고
- 휴식
- ㅡ 내 컨디션
- ㅡ 작업 끝
- 구조화
- ㅡ 틈틈히
- ㅡ 작업, 방향 설정 위해 필요할때
- 일상
- ㅡ 틈틈히
- ㅡ 집중력 낮을 때 권장
- 행복 추구
- ㅡ 필요할 때
- 마인드셋
- 서브로 달려 있는 것들은 트리거 되어서 진입하는 상황임.
- UX 를 큰 구조를 스테이트 머신으로 잡는 것도 괜찮겠다.
- 옵시디언의 화면 저장 기능 사용
- 스테이트 별로 띄우는 노트들을 세팅해두기.
- 이 스테이트들이 사용자 시나리오이자 UC 다.
- 여기 맞춰서 UI 레이어 구성
- 폴더 UI 로 분리해서 생성하고 여기 노트들 다 거기에 넣기.
- 옵시디언 노트를 여러 개 띄우고 작업 화면이랑 화면 전환을 하며 이동하는 방식을 시용 할까,
- 아니면 노트 하나만 사이드에 띄우고 작업창이랑 한 화면에 띄울까.
- 스테이트 별로 띄워야할 것 :
- 작업
- ㅡ 작업 노트 + 작업 창
- 작업 스플릿
- ㅡ 프로젝트 및 계층별 작업 노트
- 작업을 기획
- ㅡ 재료가 되는 노트들이랑 작업 기획 노트
- 계획
- ㅡ 일정 노트, 할일 노트, 계획 노트
- 인박싱
- ㅡ 인박스 노트 종류 별로.
- ㅡ 모바일은 임시 inbox 이용
- 인박스 분류
- ㅡ 분류할 인박스 노트, 보낼 인박스 노트들.
- 회고
- ㅡ 기록한 노트들, 회고 노트
- 휴식
- ㅡ 휴식 시작 때 뭐할지 정할 수 있게 휴식 노트 보고 시작.
- 구조화
- 일상
- ㅡ 일상 노트
- 행복 추구
- ㅡ 어떤 거 할지 행복 추구 노트 보고 시작
- 마인드셋
- ㅡ 마인드셋 노트
휴식, 일상, 행복 추구는 묶어도 될 듯.[당시 작성했던 노트]
이전에 하던 방식보다 좋은 접근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3) 실제로 내가 옵시디언을 쓰면서 원하는 형태로 점진적 개선
마지막으로 사용한 방식은 실제로 내가 옵시디언을 쓰면서 어떤 부분이 필요하다 느끼는지를 보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만들고, 사용해보면서 내가 원하는 UX 를 찾아가는 방식이었다.
UX가 작게 변화하고 테스트 되면서 점점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화한다.
여기서 느낀 점은 내가 원하는 궁극적인 UX 를 한번에 정확하게 떠올리고 정리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완성도 높은 설계를 하고 구현을 하려고 하는 1, 2번의 방식 대신 작은 단위로 변경하고 테스트하고 피드백 루프를 빠르게 돌리는 3번의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느꼈다.
린 스타트업 방법론에서 PMF(제품 시장 적합성) 를 찾기 위해 작은 실험 사이클을 빠르게 여러 번 돌리는 것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렇게 진행하면 결과물 퀄리티 뿐만 아니라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의미와 만족감이 훨씬 크다. 이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사용 구조, 지금도 계속 개선 중]
지금 내 마음이 가장 원하는 방식은 세 번째 방식이고 이렇게 진행 예정이다.
결과와 배운 점
'실행하면서 틀을 깨는 사고를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궁금한 점
다른 분들은 UX 설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ㅎㅎ